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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불변(永遠不變)의 큰 사람


아름다운 여인이
'사랑받는' 사람이라면,
더 아름답고 멋있는 여인은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나를 사랑하는 사람이 열 명이라면 난 그만큼 멋진 사람이지만,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만 명이라면 난 그만큼 휠씬 더 멋진
사람입니다. 예수와 부처가 수천 년에 걸쳐 존경과
추앙을 받는 이유는 그 분들이 사랑한
사람의 수가 그 누구보다
많았기 때문입니다.


- 김흥숙의《우먼에서 휴먼으로》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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