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춤추면 돼
영화 '여인의 향기'에서 알파치노는
"실수할까봐 걱정돼요"라며 탱고 추기를
두려워하는 여인에게 다가가 이렇게 말한다.
"두려워할 필요 없어요. 실수하면 다시 추면 되니까요.
실수해서 발이 엉키기 시작했다면, 당신은 지금
탱고를 시작한 겁니다."
알파치노가 말한 핵심은 하나다.
중요한 것은 발이 뒤엉키는 것도 아니고 실수도 아니다.
지금 멋진 춤을 추기 시작했다는 사실이다.
- 서광원의《시작하라..그들처럼》에서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 風文 | 2023.02.04 | 12933 |
공지 | 친구야 너는 아니 1 | 風文 | 2015.08.20 | 102306 |
960 | 단순한 지혜 | 바람의종 | 2009.04.30 | 5896 |
959 | 단순하게 사는 일 | 바람의종 | 2010.09.13 | 3401 |
958 | 단도적입적인 접근이 일궈낸 사랑 | 風文 | 2022.08.21 | 886 |
957 | 단단한 믿음 | 風文 | 2023.04.24 | 1044 |
956 | 단골집 | 風文 | 2019.06.21 | 635 |
955 | 단계 | 風文 | 2014.12.30 | 7288 |
954 | 단 한 사람 때문에 | 바람의종 | 2010.04.23 | 3695 |
953 | 단 하나의 차이 | 風文 | 2023.02.18 | 658 |
952 | 단 몇 초 만의 기적 | 風文 | 2023.08.10 | 836 |
951 | 닥터 지바고 중 | 바람의종 | 2008.02.18 | 6610 |
950 | 다툼 | 바람의종 | 2011.07.20 | 4503 |
949 | 다크서클 | 바람의종 | 2008.09.26 | 7774 |
948 | 다정함 | 風文 | 2015.06.08 | 6549 |
947 | 다이아몬드 밭 | 바람의종 | 2011.07.26 | 4819 |
946 | 다음 모퉁이를 돌았을 때 | 바람의종 | 2009.12.21 | 4410 |
945 | 다음 단계로 발을 내딛는 용기 | 바람의종 | 2008.11.25 | 6273 |
944 | 다시 태어난다. 단식의 힘 | 風文 | 2014.10.20 | 12835 |
943 | 다시 태어나는 날 | 風文 | 2024.01.02 | 516 |
» | 다시 춤추면 돼 | 바람의종 | 2011.05.01 | 4453 |
941 | 다시 출발한다 | 바람의종 | 2011.11.03 | 4875 |
940 | 다시 출발한다 | 風文 | 2019.08.17 | 775 |
939 | 다시 오는 봄 | 風文 | 2014.12.25 | 7475 |
938 | 다시 새살이 돋고 | 바람의종 | 2011.02.09 | 4348 |
937 | 다시 새로워진다 | 바람의종 | 2010.11.15 | 2327 |
936 |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 風文 | 2019.08.15 | 9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