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인의 미소
일에 몰두할 때
아버지의 얼굴에 나타난 깊은 집중력은,
달인의 길에 들어선 사람의 얼굴에서 볼 수 있는
그것과 다르지 않았다. 그런 표정은 육체적인 극한
상황에서도 잘 나타난다. 많은 스포츠 사진들이
'승리의 전율과 패배의 고통'을 잡아내고 있지
않은가. 그러나 진정한 달인의 얼굴은
평안하고 잔잔하며 더러는
희미한 미소를 띠고 있다.
- 조지 레오나르드의《달인》중에서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 風文 | 2023.02.04 | 11664 |
공지 | 친구야 너는 아니 1 | 風文 | 2015.08.20 | 101100 |
1131 | 믿기 때문에 | 바람의종 | 2011.05.07 | 3820 |
1130 | 다시 춤추면 돼 | 바람의종 | 2011.05.01 | 4450 |
1129 | 숲길을 걸으면 시인이 된다 | 바람의종 | 2011.04.29 | 3288 |
1128 | 토굴 수행 | 바람의종 | 2011.04.29 | 4742 |
1127 | 자살을 생각지 말라 | 바람의종 | 2011.04.27 | 3768 |
1126 | 명랑한 마음 | 윤영환 | 2011.04.26 | 4072 |
1125 | 아름다운 대화법 | 바람의종 | 2011.04.25 | 3598 |
1124 | 아가페 사랑 | 바람의종 | 2011.04.25 | 4763 |
1123 | 밧줄 | 바람의종 | 2011.04.22 | 3413 |
1122 | 몸, 신비한 영토 | 바람의종 | 2011.04.21 | 2419 |
» | 달인의 미소 | 바람의종 | 2011.04.20 | 2270 |
1120 | 반려자 | 바람의종 | 2011.04.19 | 3343 |
1119 | 아들아, 생긴 것만 닮으면 뭐하냐? | 바람의종 | 2011.04.19 | 4414 |
1118 | 내 꿈길의 단골손님 | 바람의종 | 2011.04.19 | 3009 |
1117 | 바보의 벽을 깨라 | 바람의종 | 2011.04.19 | 4060 |
1116 | 잡초처럼 | 바람의종 | 2011.04.14 | 4823 |
1115 | 겸손의 미학 | 바람의종 | 2011.04.13 | 4313 |
1114 | 당신을 보고 있어요 | 바람의종 | 2011.04.12 | 3981 |
1113 | 비누거품 목욕 | 바람의종 | 2011.04.12 | 3855 |
1112 | 흘려보내야 산다 | 바람의종 | 2011.04.12 | 4301 |
1111 | "던질 테면 던져봐라" | 바람의종 | 2011.04.12 | 5435 |
1110 | 꽃이 핀다 | 바람의종 | 2011.04.12 | 3146 |
1109 | 슬프고 힘든 일 | 바람의종 | 2011.04.12 | 2726 |
1108 | 자족 | 바람의종 | 2011.04.04 | 3877 |
1107 | 자신의 길을 찾아라 | 바람의종 | 2011.04.02 | 435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