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인사
새소리 들으며
새처럼 가벼운 마음으로 봄 인사 드립니다
겨울을 견디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까치가 나무 꼭대기에
집 짓는 걸 보며 생각했습니다
다시 시작하자
높이 올라가자
절망으로 내려가고 싶을 때
우울하게 가라앉고 싶을 때
- 이해인의 시 <봄 인사>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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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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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야 너는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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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을 살아내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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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볕에 선 낙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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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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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수성은 어디에서 오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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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 위에 앉으면 풀이 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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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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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길을 찾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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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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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프고 힘든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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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 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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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질 테면 던져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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흘려보내야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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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누거품 목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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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을 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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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손의 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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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초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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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의 벽을 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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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꿈길의 단골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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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아, 생긴 것만 닮으면 뭐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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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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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인의 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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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신비한 영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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밧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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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페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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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대화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