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조회 수 3128 추천 수 7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나는 매일 아침 걸어서 서재로 온다


나는 매일 아침 걸어서 서재로 온다.
후미진 소금 늪지 위로 높이 솟은 모래 언덕에
서재와 소나무들, 나는 모래 언덕 꼭대기에 서서
몸을 녹이다가 소나무 밑을 걸어서 서재에 들어간 다음,
걸쇠가 걸리도록 문을 꽝 닫는다. 한동안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 눈앞의 녹색 반점이 어두운
곳에 있는 다른 모든 것보다
더 강하게 빛난다.


- 애니 딜러드의《창조적 글쓰기》중에서 -


  1.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Date2023.02.04 By風文 Views16904
    read more
  2. 친구야 너는 아니

    Date2015.08.20 By風文 Views106417
    read more
  3. 나를 넘어서는 도전 정신

    Date2023.01.14 By風文 Views1007
    Read More
  4. 나로 존재하는 것

    Date2009.08.11 By바람의종 Views4362
    Read More
  5. 나도 자라고 너도 크고...

    Date2012.10.16 By바람의종 Views6667
    Read More
  6. 나도 내 소리 내 봤으면

    Date2015.08.09 By風文 Views7598
    Read More
  7. 나는 지금도 충분히 좋은 사람이다

    Date2010.10.09 By바람의종 Views3969
    Read More
  8. 나는 좋아, 그런데 왜 청하지 않니?

    Date2022.08.19 By風文 Views974
    Read More
  9. 나는 용기를 선택하겠다

    Date2008.11.11 By바람의종 Views5513
    Read More
  10. 나는 왜 글을 쓰는가?

    Date2011.11.15 By바람의종 Views4691
    Read More
  11. 나는 오늘도 달려간다

    Date2011.02.03 By바람의종 Views3510
    Read More
  12. 나는 어떤 사람인가?

    Date2019.08.25 By風文 Views911
    Read More
  13. 나는 속았다

    Date2012.02.16 By바람의종 Views5966
    Read More
  14. 나는 매일 아침 걸어서 서재로 온다

    Date2011.03.25 By바람의종 Views3128
    Read More
  15. 나는 또 감사한다

    Date2011.01.26 By바람의종 Views3184
    Read More
  16. 나는 네게 기차표를 선물하고 싶다

    Date2008.02.13 By바람의종 Views7923
    Read More
  17. 나는 너에게 희망의 씨앗이 되고 싶다

    Date2012.06.12 By바람의종 Views6731
    Read More
  18. 나는 너무 행복하면 눈을 감는다

    Date2009.11.19 By바람의종 Views3999
    Read More
  19. 나는 너무 행복하면 눈을 감는다

    Date2011.02.16 By바람의종 Views3263
    Read More
  20. 나는 너를 한눈에 찾을 수 있다

    Date2012.09.28 By바람의종 Views6546
    Read More
  21. 나는 나를 믿어

    Date2011.01.31 By바람의종 Views4307
    Read More
  22. 나는 나다

    Date2020.05.02 By風文 Views839
    Read More
  23. 나는 괜찮은 사람이다

    Date2012.11.21 By바람의종 Views8508
    Read More
  24. 나는 결코 '아무나'가 아니다

    Date2012.01.07 By바람의종 Views4202
    Read More
  25. 나는 걸었다

    Date2013.04.19 By윤안젤로 Views7731
    Read More
  26. 나는 가을을 좋아합니다

    Date2009.09.21 By바람의종 Views5693
    Read More
  27. 나그네

    Date2007.03.09 By바람의종 Views8392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86 87 88 89 90 91 92 93 94 95 96 97 98 99 100 ... 122 Next
/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