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1.02.01 13:11

겨울나무

조회 수 3615 추천 수 14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겨울나무


나무가
자신의 옷을 다 벗지 않으면
겨울에 내리는 눈을 떠안고 서 있질 못합니다.
옷을 벗어 가볍게 자신을 비워놓아야 눈의 무게를
이기고 설 수 있지요. 잎이 많이 붙어 있다면
그 넓은 잎에 앉은 눈의 무게를 감당하지
못해 가지가 부러지고 줄기가
부러지겠지요.


- 이우성의《정말 소중한 것은 한 뼘 곁에 있다》중에서 -


  1. No Image notice by 風文 2023/02/04 by 風文
    Views 16857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2. 친구야 너는 아니

  3. No Image 17Dec
    by 風文
    2014/12/17 by 風文
    Views 8600 

    겨울 사랑

  4. No Image 08Dec
    by 바람의종
    2008/12/08 by 바람의종
    Views 6805 

    겨울 준비 - 도종환 (104)

  5. No Image 06Dec
    by 바람의종
    2008/12/06 by 바람의종
    Views 6782 

    겨울기도 - 도종환 (103)

  6. No Image 01Feb
    by 바람의종
    2011/02/01 by 바람의종
    Views 3615 

    겨울나무

  7. No Image 07Apr
    by 바람의종
    2010/04/07 by 바람의종
    Views 2655 

    격려

  8. No Image 29Jun
    by 바람의종
    2009/06/29 by 바람의종
    Views 5651 

    결단의 성패

  9. No Image 06Jul
    by 바람의종
    2009/07/06 by 바람의종
    Views 6100 

    결정적 순간

  10. No Image 14Dec
    by 風文
    2017/12/14 by 風文
    Views 3701 

    결함을 드러내는 용기

  11. No Image 15Oct
    by 바람의종
    2012/10/15 by 바람의종
    Views 8840 

    결혼 서약

  12. No Image 18Sep
    by 바람의종
    2009/09/18 by 바람의종
    Views 4729 

    결혼과 인내

  13. No Image 13Apr
    by 바람의종
    2011/04/13 by 바람의종
    Views 4347 

    겸손의 미학

  14. No Image 05Dec
    by 風文
    2014/12/05 by 風文
    Views 9297 

    경청의 힘!

  15. No Image 04Dec
    by 바람의종
    2009/12/04 by 바람의종
    Views 5345 

    경험과 숙성

  16. No Image 02Sep
    by 風文
    2022/09/02 by 風文
    Views 847 

    경험을 통해 배운 남자 - 하브 에커

  17. No Image 25Sep
    by 風文
    2014/09/25 by 風文
    Views 11684 

    경험이 긍정으로 쌓여야 한다

  18. No Image 24Jan
    by 바람의종
    2009/01/24 by 바람의종
    Views 5337 

    곁에 있어 주는 것

  19. No Image 02Jan
    by 風文
    2017/01/02 by 風文
    Views 6568 

    곁에 있어주자

  20. No Image 09Apr
    by 바람의종
    2009/04/09 by 바람의종
    Views 6918 

    계란말이 도시락 반찬

  21. No Image 13Apr
    by 바람의종
    2012/04/13 by 바람의종
    Views 6211 

    계절성 정동장애

  22. No Image 05Jul
    by 風文
    2020/07/05 by 風文
    Views 1275 

    고난 속에 피는 사랑

  23. No Image 14May
    by 바람의종
    2011/05/14 by 바람의종
    Views 3669 

    고독을 꼬오옥 끌어 안으세요

  24. No Image 23Feb
    by 바람의종
    2011/02/23 by 바람의종
    Views 4653 

    고독을 즐긴다

  25. No Image 20Mar
    by 바람의종
    2010/03/20 by 바람의종
    Views 6102 

    고독이 나를 위로해줄까요?

  26. No Image 29Sep
    by 바람의종
    2011/09/29 by 바람의종
    Views 4911 

    고래가 죽어간다

  27. No Image 17Feb
    by 風文
    2024/02/17 by 風文
    Views 949 

    고령의 나이에 더 활발히 활동한 위인들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 122 Next
/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