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물과 영물
무엇이 미물이고
무엇이 영물인지
알다가도 모를 때가 많단 말이야.
바닷가 바위틈에 사는 강구라는 벌레가 있거든.
이 녀석들은 태풍이 오기 전날, 이미 알고
뭍으로 피난을 가 버려.
- 정채봉의《스무 살 어머니》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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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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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야 너는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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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문제는 가족 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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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단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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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미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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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 뛰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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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의 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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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드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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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순간은 앞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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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순환, 악순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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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더미에서 노래가 들려올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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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저질러 놓고 보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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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속도를 늦추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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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리게 좋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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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또 감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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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순간에 셔터를 누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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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느낌, 당신의 감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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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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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절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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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한 잔 하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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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에 갇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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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멈추어 쉼표를 찍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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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것과 행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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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두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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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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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어 있어야 쓸모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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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마음을 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