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잔한 사랑
폭풍 후에는
잔잔한 하늘이 열리듯,
열정적인 사랑 후에는 잔잔한 사랑의 단계로 넘어간다.
여러 국면의 사랑들을 한 단계씩 차례로 경험하면서
자신과 상대방을 새롭게 재발견하는 것도
나름의 의미가 있다. 꼭 열정이 아니어도
영혼은 풍요로울 수 있다.
- 이주은의《그림에, 마음을 놓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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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잔잔한 사랑도 좋고...</P>
<P>그러나 믿을 수 없는 게 사람 마음이라서 </P>
<P>사랑 또한 믿을 수가 있어야죠.ㅎ.</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