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9.24 20:04
고향으로 돌아가는 길
조회 수 3751 추천 수 20 댓글 0
고향으로 돌아가는 길
여성은 존재의 고향이옵니다.
여성을 사랑한다는 것은
고향을 사랑한다는 것이옵니다.
어린이가 젖을 먹는 것은
살기 위해서이며
어른이 젖을 먹는 것은
고향이 그립기 때문이옵니다.
인간은 아무런 이유 없이, 언제나
고향으로 돌아가려 하고 있는 것이옵니다.
- 조병화의 시 <여성>(전문)에서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 風文 | 2023.02.04 | 13155 |
공지 | 친구야 너는 아니 1 | 風文 | 2015.08.20 | 102532 |
960 | 좋은 건물 | 바람의종 | 2010.10.04 | 4296 |
959 | "크게 포기하면 크게 얻는다" | 바람의종 | 2010.10.04 | 3323 |
958 | 5분 청소 | 바람의종 | 2010.10.04 | 3307 |
957 | 마음은 산산조각이 나고 | 바람의종 | 2010.09.30 | 3219 |
956 | 걷기 자세 | 바람의종 | 2010.09.29 | 3390 |
955 | 벽은 열린다 | 바람의종 | 2010.09.28 | 2247 |
954 | 청춘 경영 | 바람의종 | 2010.09.27 | 4298 |
953 | 내일이면 오늘 되는 우리의 내일 | 바람의종 | 2010.09.26 | 2582 |
952 | 가까운 사람 | 바람의종 | 2010.09.24 | 3078 |
» | 고향으로 돌아가는 길 | 바람의종 | 2010.09.24 | 3751 |
950 | 보이차의 매력 | 바람의종 | 2010.09.24 | 2764 |
949 |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 바람의종 | 2010.09.18 | 3540 |
948 | 자기 고백 | 바람의종 | 2010.09.18 | 3341 |
947 | 등 뒤에서 너를 끌어안으면 | 바람의종 | 2010.09.18 | 3536 |
946 | 최악의 시기 | 바람의종 | 2010.09.14 | 5448 |
945 | 생각 관리 | 바람의종 | 2010.09.13 | 3163 |
944 | 기회는 언제나 보인다 | 바람의종 | 2010.09.13 | 4365 |
943 | 단순하게 사는 일 | 바람의종 | 2010.09.13 | 3401 |
942 | 트라우마 | 바람의종 | 2010.09.08 | 4529 |
941 | 훈훈한 기운 | 바람의종 | 2010.09.07 | 3732 |
940 | 단풍나무 프로펠러 | 바람의종 | 2010.09.06 | 3321 |
939 | 용서 | 바람의종 | 2010.09.04 | 4323 |
938 | 예술적 동반자 | 바람의종 | 2010.09.03 | 2796 |
937 | '보이차 은행' | 바람의종 | 2010.09.01 | 5440 |
936 | 새로운 선택 | 바람의종 | 2010.08.31 | 46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