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8.20 08:37
한쪽 가슴으로 사랑하기
조회 수 5258 추천 수 24 댓글 0
한쪽 가슴으로 사랑하기
내 나이 28살,
처음 유방암을 진단 받고 나서 받았던 질문은
"그런데 결혼은 하셨어요?" 아니면 "남자친구는
있으세요?"였다. 그럼 이제 연애는 어떻게 하지?
결혼은? 아기는? 이런 걱정들이 들기 시작했다.
그러던 와중에, 내가 모르는 사이에 사랑이
찾아오고 있었다. 그렇지만 나중에 한쪽뿐인
나의 가슴을 보여주는 것도 두렵고,
혹시나 결혼을 하게 되었을 때
부모님이 반대하실 것도
두렵다.
- 박경희의《한쪽 가슴으로 사랑하기》중에서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 風文 | 2023.02.04 | 16814 |
공지 | 친구야 너는 아니 1 | 風文 | 2015.08.20 | 106312 |
960 | 제주목사 이시방 | 風文 | 2020.07.20 | 2753 |
959 | 슬프고 힘든 일 | 바람의종 | 2011.04.12 | 2746 |
958 | 생애 단 한 번 | 바람의종 | 2010.05.27 | 2718 |
957 | 수박 | 바람의종 | 2010.07.30 | 2694 |
956 | 아름다운 우정 | 바람의종 | 2010.08.29 | 2681 |
955 | 얼마만의 휴식이던가? | 바람의종 | 2010.07.04 | 2676 |
954 | 나무처럼 | 바람의종 | 2010.04.17 | 2671 |
953 | 영광의 상처 | 바람의종 | 2010.04.28 | 2658 |
952 | 격려 | 바람의종 | 2010.04.07 | 2654 |
951 | 어린아이에게만은 깨끗하고 건강한 음식을 먹여야 한다 | 바람의종 | 2011.02.07 | 2653 |
950 | 당신의 느낌, 당신의 감각 | 바람의종 | 2011.01.25 | 2650 |
949 | 여행 선물 | 바람의종 | 2010.10.29 | 2649 |
948 | 사하라 사막 | 바람의종 | 2010.04.06 | 2648 |
947 | 슬픔과 기쁨은 맞닿아 있다 | 바람의종 | 2010.06.01 | 2647 |
946 | 어루만짐 | 바람의종 | 2010.04.10 | 2642 |
945 | 사랑이란 무엇인가? | 바람의종 | 2011.02.10 | 2639 |
944 | 세계적인 이야기꾼 | 바람의종 | 2010.11.09 | 2606 |
943 | 이 고비를 넘기고 나면 | 바람의종 | 2010.06.08 | 2605 |
942 | 남의 실수에서 배운다 | 風文 | 2020.07.20 | 2604 |
941 | 내 할 몫 | 바람의종 | 2010.11.11 | 2592 |
940 | 내일이면 오늘 되는 우리의 내일 | 바람의종 | 2010.09.26 | 2586 |
939 | 미래를 본다 | 바람의종 | 2010.10.25 | 2581 |
938 | 사람은 가끔 시험 받을 필요가 있다 | 바람의종 | 2010.11.26 | 2578 |
937 | 밥통 속에는 밥이 적게 | 바람의종 | 2010.06.14 | 2559 |
936 | 큰 방황은 큰 사람을 낳는다 - 41. 실패 | 風文 | 2020.07.20 | 255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