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조회 수 5211 추천 수 24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한쪽 가슴으로 사랑하기


내 나이 28살,
처음 유방암을 진단 받고 나서 받았던 질문은
"그런데 결혼은 하셨어요?" 아니면 "남자친구는
있으세요?"였다. 그럼 이제 연애는 어떻게 하지?
결혼은? 아기는? 이런 걱정들이 들기 시작했다.
그러던 와중에, 내가 모르는 사이에 사랑이
찾아오고 있었다. 그렇지만 나중에 한쪽뿐인
나의 가슴을 보여주는 것도 두렵고,
혹시나 결혼을 하게 되었을 때
부모님이 반대하실 것도
두렵다.

- 박경희의《한쪽 가슴으로 사랑하기》중에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風文 2023.02.04 14237
공지 친구야 너는 아니 1 風文 2015.08.20 103619
935 다다이즘과 러시아 구성주의에 대하여 바람의종 2010.08.30 17863
934 걸음 바람의종 2010.08.30 4308
933 아름다운 우정 바람의종 2010.08.29 2666
932 나만의 '깊은산속 옹달샘' 바람의종 2010.08.27 3422
931 빗소리 바람의종 2010.08.26 2751
930 동그라미 사랑 바람의종 2010.08.25 3725
929 "이 남자를 꼭 잡고 말거야" 바람의종 2010.08.24 4567
928 눈으로 보는 것 바람의종 2010.08.23 3718
927 삶의 에너지 바람의종 2010.08.23 4172
» 한쪽 가슴으로 사랑하기 바람의종 2010.08.20 5211
925 마음이 편하고 기분이 좋으면 바람의종 2010.08.19 3717
924 '저 큰 나무를 봐' 바람의종 2010.08.18 4015
923 처칠의 정력과 시심(詩心) 바람의종 2010.08.17 5538
922 '불혹'의 나이 바람의종 2010.08.16 4199
921 여름밤 바람의종 2010.08.14 3552
920 스승은 가끔 제자를 시험한다 바람의종 2010.08.13 3492
919 선인장 바람의종 2010.08.12 3871
918 웃음을 머금고 그림을 그려라 바람의종 2010.08.11 3749
917 큰 뜻 바람의종 2010.08.10 4486
916 현재의 당신 바람의종 2010.08.07 5276
915 환기 1 바람의종 2010.08.06 5545
914 파란 하늘, 흰 구름 바람의종 2010.08.05 4271
913 바라보기만 해도 바람의종 2010.08.04 2518
912 오아시스 바람의종 2010.08.03 2941
911 희망이란 바람의종 2010.08.03 779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78 79 80 81 82 83 84 85 86 87 88 89 90 91 92 ... 122 Next
/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