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쪽 가슴으로 사랑하기
한쪽 가슴으로 사랑하기
내 나이 28살,
처음 유방암을 진단 받고 나서 받았던 질문은
"그런데 결혼은 하셨어요?" 아니면 "남자친구는
있으세요?"였다. 그럼 이제 연애는 어떻게 하지?
결혼은? 아기는? 이런 걱정들이 들기 시작했다.
그러던 와중에, 내가 모르는 사이에 사랑이
찾아오고 있었다. 그렇지만 나중에 한쪽뿐인
나의 가슴을 보여주는 것도 두렵고,
혹시나 결혼을 하게 되었을 때
부모님이 반대하실 것도
두렵다.
- 박경희의《한쪽 가슴으로 사랑하기》중에서 -
-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
친구야 너는 아니
-
다다이즘과 러시아 구성주의에 대하여
-
걸음
-
아름다운 우정
-
나만의 '깊은산속 옹달샘'
-
빗소리
-
동그라미 사랑
-
"이 남자를 꼭 잡고 말거야"
-
눈으로 보는 것
-
삶의 에너지
-
한쪽 가슴으로 사랑하기
-
마음이 편하고 기분이 좋으면
-
'저 큰 나무를 봐'
-
처칠의 정력과 시심(詩心)
-
'불혹'의 나이
-
여름밤
-
스승은 가끔 제자를 시험한다
-
선인장
-
웃음을 머금고 그림을 그려라
-
큰 뜻
-
현재의 당신
-
환기
-
파란 하늘, 흰 구름
-
바라보기만 해도
-
오아시스
-
희망이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