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0.08.16 02:34

'불혹'의 나이

조회 수 4135 추천 수 19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불혹'의 나이


조급해하지 마라,
늦은 나이란 없다.
나이 마흔을 '불혹'이라고 한다.
그러나 내게는 불혹이 아니라 '미혹'이었다.
마음도 조급해졌다. 말로만 듣던 중년.
아! 지금까지 내가 이뤄놓은 게 뭐가 있지?
나는 지금 잘 사는 것일까?
생각이 많아져서인지 새벽잠이 많은 편인데도
새벽에 자꾸 깨기 시작했다.


- 이주형의《그래도 당신이 맞다》중에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風文 2023.02.04 8989
공지 친구야 너는 아니 1 風文 2015.08.20 98323
2902 '바로 지금' 윤안젤로 2013.03.11 9392
2901 '바운스', 일류인생의 일류노래 윤안젤로 2013.05.20 9375
2900 '밥 먹는 시간' 행복론 風文 2023.06.20 798
2899 '밥은 제대로 먹고 사는지요?' 風文 2019.09.05 702
2898 '백남준' 아내의 고백 윤안젤로 2013.04.03 10265
2897 '변혁'에 대응하는 법 風文 2020.05.07 744
2896 '병자'와 '힐러' 윤안젤로 2013.05.27 9140
2895 '보이는 것 이상' 윤영환 2013.05.13 9016
2894 '보이차 은행' 바람의종 2010.09.01 5399
2893 '부부는 닮는다' 바람의종 2010.07.03 2770
2892 '부족한 사람'이기 때문에 風文 2013.08.09 13462
» '불혹'의 나이 바람의종 2010.08.16 4135
2890 '비교' 바람의종 2010.04.29 4154
2889 '사람의 도리' 風文 2019.06.06 692
2888 '사랑 할 땐 별이 되고'중에서... <이해인> 바람의종 2008.03.01 7337
2887 '사랑을 느끼는' 황홀한 상태 風文 2023.02.01 500
2886 '사랑의 열 가지 방법'을 요청하라, 어리다고 우습게 보지 말아라 風文 2022.10.11 582
2885 '사랑한다' 바람의종 2009.03.14 6238
2884 '사랑한다' 바람의종 2010.03.15 4610
2883 '사회적 유토피아'를 꿈꾼다 風文 2022.05.30 838
2882 '산길의 마법' 윤안젤로 2013.04.11 7934
2881 '살림'의 지혜! 윤영환 2013.03.13 7489
2880 '살아남는 지식' 風文 2023.05.12 617
2879 '상처받은 치유자'(Wounded Healer) 風文 2015.07.05 7838
2878 '선택의 여지가 없었어요' 윤안젤로 2013.03.23 768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 122 Next
/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