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만의 몸이 아니다
나 혼자만의 몸이 아니다
간경화!
병원 문 앞에 섰을 때 허탈했다.
나 때문이 아니다. 나로 인해서 고통받을 사람들,
특히 가족 생각을 하니 도저히 발걸음을 옮길 수가 없다.
'미안하다.'
진심이다. 나는 나 혼자만의 몸이 아니라는 것을
너무 모르고 살았다. 일이 닥쳐서야 그것을 깨달은
나는 참으로 어리석은 사람이다.
백번을 미안하다고 하더라도
용서될 수 있을까?
- 임채영의《나도 집이 그립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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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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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야 너는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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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넘어서는 도전 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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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로 존재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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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자라고 너도 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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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내 소리 내 봤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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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지금도 충분히 좋은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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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좋아, 그런데 왜 청하지 않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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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용기를 선택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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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글을 쓰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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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오늘도 달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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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어떤 사람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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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속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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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매일 아침 걸어서 서재로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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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또 감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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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네게 기차표를 선물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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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너에게 희망의 씨앗이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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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너무 행복하면 눈을 감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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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너무 행복하면 눈을 감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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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너를 한눈에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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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나를 믿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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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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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괜찮은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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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결코 '아무나'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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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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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가을을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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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그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