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0.05.29 06:42

지금은 조금 아파도

조회 수 4331 추천 수 13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지금은 조금 아파도


범서야,
삶은 마치 조각 퍼즐 같아.
지금 네가 들고 있는 실망과 슬픔의 조각이
네 삶의 그림 어디에 속하는지는 많은 세월이 지난
다음에야 알 수 있단다. 지금은 조금 아파도, 남보다 조금
뒤떨어지는 것 같아도, 지금 네가 느끼는 배고픔,
어리석음이야말로 결국 네 삶을 더욱 풍부하게,
더욱 의미있게 만들 힘이 된다는 것,
네게 꼭 말해주고 싶단다.

- 장영희의《이 아침 축복처럼 꽃비가》 중에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風文 2023.02.04 10561
공지 친구야 너는 아니 1 風文 2015.08.20 99925
477 지금 하라 風文 2015.04.28 6053
476 지금보다 더 나빠질 수 없다., 요청한들 잃을 것이 없다 風文 2022.09.10 665
» 지금은 조금 아파도 바람의종 2010.05.29 4331
474 지금의 나이가 좋다 風文 2024.02.17 474
473 지금의 너 바람의종 2009.06.11 7405
472 지금이 중요하다 風文 2020.05.08 799
471 지나고 보면 아름다웠다 싶은 것 두 가지 風文 2015.06.24 7899
470 지나고 보면 아름다웠다 싶은 것 두 가지 風文 2023.11.10 695
469 지난 3년이 마치 꿈을 꾼 듯 바람의종 2009.06.09 5566
468 지도자를 움직인 편지 한통 風文 2022.10.25 1173
467 지란 지교를 꿈꾸며 中 - 유안진 바람의종 2008.01.16 8308
466 지배자 바람의종 2009.10.06 5200
465 지식 나눔 바람의종 2011.12.22 6670
464 지적(知的) 여유 바람의종 2009.07.15 5848
463 지켜지지 않은 약속 바람의종 2011.12.03 6488
462 지하철에서 노인을 만나면 무조건 양보하라 바람의종 2008.05.22 7608
461 지혜를 얻는 3가지 방법 風文 2019.08.26 689
460 지혜의 눈 風文 2022.12.31 619
459 직감 바람의종 2011.03.11 5361
458 직관 바람의종 2009.05.08 6684
457 직관과 경험 風文 2014.11.12 9724
456 진득한 기다림 바람의종 2008.02.03 7053
455 진면목을 요청하라 - 헬리스 브릿지 風文 2022.11.09 651
454 진실된 접촉 바람의종 2010.04.10 3690
453 진실이 가려진 최악의 경우 風文 2022.02.08 58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96 97 98 99 100 101 102 103 104 105 106 107 108 109 110 ... 122 Next
/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