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0.05.19 15:10

집으로...

조회 수 3681 추천 수 12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집으로...


집으로...
참으로 따뜻한 말입니다.
팔십여 일 집 떠나 병원 병실에서
생사의 기로를 수없이 오고가며
수많은 고비를 용기 있게 이겨 내신 어머니께서
드디어 오늘 집으로 입성하셨습니다.

짜아잔~
대문이 열리니 오색 풍선과 함께
"할머님 퇴원 축하해요"
모처럼 식구들 많이 모여
왁자지껄 사람 사는 것 같습니다.

- 장상식의《청어를 먹던 날 아침》중에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風文 2023.02.04 13715
공지 친구야 너는 아니 1 風文 2015.08.20 103064
2610 평생 청년으로 사는 방법 風文 2019.06.10 796
2609 몽당 빗자루 風文 2022.01.26 796
2608 실수에 대한 태도 風文 2023.03.08 796
2607 두려움의 마귀 風文 2023.07.30 796
2606 풍족할 때 준비하라 風文 2019.08.26 797
2605 토끼가 달아나니까 사자도 달아났다 風文 2022.02.24 797
2604 첫 걸음 하나에 風文 2019.08.08 798
2603 큰 방황은 큰 사람을 낳는다 - 11. 평범성 風文 2020.06.06 798
2602 일단 해보기 風文 2022.06.04 798
2601 '멋진 할머니'가 되는 꿈 風文 2023.04.03 798
2600 밥은 먹고 다니니? 風文 2020.07.02 799
2599 모든 싸움은 사랑 이야기다 風文 2021.11.10 800
2598 성냄(火) 風文 2022.06.01 800
2597 너와 나의 인연 風文 2019.08.30 801
2596 자기 몸이 건강하면 風文 2019.08.26 802
2595 바늘구멍 風文 2020.06.18 802
2594 사랑을 잃고 나서... 風文 2022.01.13 802
2593 무화과 속의 '작은 꽃들' 風文 2023.06.13 802
2592 인생의 명답 風文 2019.08.06 803
2591 '왜 그 사람을 사랑하게 됐죠?' 風文 2019.08.22 803
2590 큰 방황은 큰 사람을 낳는다 - 21. 주기 風文 2020.06.21 804
2589 엄마를 닮아가는 딸 風文 2022.04.28 804
2588 마음의 위대한 힘 風文 2023.05.24 804
2587 억지로라도 밝게 웃자 風文 2020.05.05 806
2586 '건강한 감정' 표현 風文 2023.09.21 80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 122 Next
/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