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잎
나뭇가지를 잘 들여다보면
가지 맨 끝의 가늘고 여린 가지가 가장 싱싱합니다.
그곳이 가장 생명이 왕성하게 활동하고 움직이는
곳입니다. 꽃은 그 여린 가지 위에서 피어납니다.
잎들도 그렇습니다. 어린잎이 나무의 생명을
끌고 갑니다. 여린 가지처럼 새로운
시대도 그렇게 옵니다.
- 도종환의《마음의 쉼표》중에서 -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공지 |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 風文 | 2023.02.04 | 9400 |
| 공지 | 친구야 너는 아니 1 | 風文 | 2015.08.20 | 98657 |
| 827 | 아름다운 오늘 | 바람의종 | 2010.04.24 | 4279 |
| 826 | 소속 | 바람의종 | 2010.04.23 | 2445 |
| 825 | 당신의 길을 가라 | 바람의종 | 2010.04.23 | 2388 |
| 824 | 단 한 사람 때문에 | 바람의종 | 2010.04.23 | 3675 |
| 823 | 선견지명 | 바람의종 | 2010.04.20 | 3072 |
| » | 어린잎 | 바람의종 | 2010.04.19 | 3443 |
| 821 | 나무처럼 | 바람의종 | 2010.04.17 | 2617 |
| 820 | 인연 | 바람의종 | 2010.04.17 | 3999 |
| 819 | '어쩌면 좋아' | 바람의종 | 2010.04.17 | 3367 |
| 818 | '지금, 여기' | 바람의종 | 2010.04.17 | 4197 |
| 817 | 내 안의 '아이' 1 | 바람의종 | 2010.04.13 | 3955 |
| 816 | 휴(休) | 바람의종 | 2010.04.12 | 3832 |
| 815 | 진실된 접촉 | 바람의종 | 2010.04.10 | 3671 |
| 814 | 어루만짐 | 바람의종 | 2010.04.10 | 2602 |
| 813 | 마음의 빚 | 바람의종 | 2010.04.10 | 2805 |
| 812 | 격려 | 바람의종 | 2010.04.07 | 2592 |
| 811 | 사하라 사막 | 바람의종 | 2010.04.06 | 2604 |
| 810 | 희망의 순서 | 바람의종 | 2010.04.05 | 5671 |
| 809 | 순수한 마음 | 바람의종 | 2010.04.03 | 2155 |
| 808 | '다르다'와 '틀리다' | 바람의종 | 2010.04.02 | 3270 |
| 807 | 처음 겪어본 불행 | 바람의종 | 2010.04.01 | 3913 |
| 806 | 꿈꾸는 부부는 늙지 않는다 | 바람의종 | 2010.03.31 | 4630 |
| 805 | 길거리 농구 | 바람의종 | 2010.03.30 | 4636 |
| 804 | 밤 한 톨 | 바람의종 | 2010.03.30 | 3900 |
| 803 | 좋아하는 일을 하자 | 바람의종 | 2010.03.27 | 668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