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0.04.17 11:51

나무처럼

조회 수 2659 추천 수 24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나무처럼


사람도 나무처럼
일년에 한번씩 죽음같은 긴 잠을 자다가
깨어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게 깨어나 연둣빛 새 이파리와
분홍빛 꽃들을 피우며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면 좋을 것 같았다.

- 공지영의《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중에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風文 2023.02.04 13605
공지 친구야 너는 아니 1 風文 2015.08.20 102937
2235 베푸는 사람 바람의종 2010.03.25 4414
2234 검열 받은 편지 바람의종 2010.03.26 5020
2233 좋아하는 일을 하자 바람의종 2010.03.27 6717
2232 밤 한 톨 바람의종 2010.03.30 3904
2231 길거리 농구 바람의종 2010.03.30 4666
2230 꿈꾸는 부부는 늙지 않는다 바람의종 2010.03.31 4641
2229 처음 겪어본 불행 바람의종 2010.04.01 3982
2228 '다르다'와 '틀리다' 바람의종 2010.04.02 3316
2227 순수한 마음 바람의종 2010.04.03 2169
2226 희망의 순서 바람의종 2010.04.05 5778
2225 사하라 사막 바람의종 2010.04.06 2626
2224 격려 바람의종 2010.04.07 2597
2223 마음의 빚 바람의종 2010.04.10 2819
2222 어루만짐 바람의종 2010.04.10 2617
2221 진실된 접촉 바람의종 2010.04.10 3759
2220 휴(休) 바람의종 2010.04.12 3899
2219 내 안의 '아이' 1 바람의종 2010.04.13 3978
2218 '지금, 여기' 바람의종 2010.04.17 4261
2217 '어쩌면 좋아' 바람의종 2010.04.17 3404
2216 인연 바람의종 2010.04.17 4008
» 나무처럼 바람의종 2010.04.17 2659
2214 어린잎 바람의종 2010.04.19 3455
2213 선견지명 바람의종 2010.04.20 3085
2212 단 한 사람 때문에 바람의종 2010.04.23 3698
2211 당신의 길을 가라 바람의종 2010.04.23 240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 122 Next
/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