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0.04.17 11:41

'어쩌면 좋아'

조회 수 3460 추천 수 2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어쩌면 좋아'


아침에 집을 나서다가
막 피기 시작하는 개나리꽃을 보았습니다.
"어, 개나리 피었네!" 하는 소리가 나오면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좋아서 혼자 웃었습니다.
그러면서 '어쩌면 좋아'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개나리꽃이 피었다고 뭘 어찌해야 되는 것도
아닌데, 그냥 어찌해야 좋을지 몰라
가슴이 설레었습니다.

- 도종환의《마음의 쉼표》중에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風文 2023.02.04 17159
공지 친구야 너는 아니 1 風文 2015.08.20 106669
1085 '더하기 1초' 바람의종 2010.07.19 3498
1084 어린잎 바람의종 2010.04.19 3497
1083 '믿어주는' 칭찬 바람의종 2010.07.17 3493
1082 멘토(Mentor) 바람의종 2011.08.20 3491
1081 자기 생각, 자기 방식, 자기 관점 바람의종 2010.07.20 3481
1080 자존감 바람의종 2011.02.01 3481
1079 꿈노트 윤영환 2011.08.16 3474
1078 자연을 통해... 바람의종 2010.07.06 3472
1077 내가 가장 좋아하는 친구 바람의종 2011.02.07 3467
» '어쩌면 좋아' 바람의종 2010.04.17 3460
1075 섬광처럼 번개처럼 바람의종 2011.08.25 3459
1074 아직도 망설이고 계신가요? 바람의종 2010.05.15 3453
1073 당신의 삶에 리듬이 있는가? 바람의종 2012.04.19 3449
1072 우리는 만나기 위해 태어났다 바람의종 2010.11.16 3448
1071 나만의 '깊은산속 옹달샘' 바람의종 2010.08.27 3442
1070 바람의종 2011.02.01 3442
1069 일에 전념하라 바람의종 2010.07.17 3440
1068 무보수 바람의종 2011.07.20 3438
1067 단순하게 사는 일 바람의종 2010.09.13 3425
1066 밧줄 바람의종 2011.04.22 3425
1065 걷기 자세 바람의종 2010.09.29 3415
1064 나이 드니까 바람의종 2011.01.27 3372
1063 영혼의 우물 바람의종 2010.06.08 3371
1062 '다르다'와 '틀리다' 바람의종 2010.04.02 3370
1061 자기 고백 바람의종 2010.09.18 337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72 73 74 75 76 77 78 79 80 81 82 83 84 85 86 ... 122 Next
/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