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0.04.13 08:35

내 안의 '아이'

조회 수 4022 추천 수 15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내 안의 '아이'


문득 내 마음 안에 있는
상처 입은 아이가 사랑스럽게 느껴진다.
그 아이를 사랑스러운 눈길로 다독이자
어느새 보채던 아이가 새근새근 잠이 든다.
그 아이에게 필요한 것은 다른 사람의 사랑이 아니라
바로 나 자신의 사랑이었던 것이다. 내가 좀더
그 아이에게 너그러워진다면 그 아이는
멈추었던 성장을 계속해 나갈 것이다.

- 김혜남의《어른으로 산다는 것》 중에서 -

  • ?
    바람의종 2010.04.13 08:36
    <P>저는 이 글을 읽다보니 아이가 나로 대입됩니다.</P>
    <P> </P>
    <P>'난 역시 안 되.'</P>
    <P>'난 무능해.'</P>
    <P>'내가 뭘 하겠어?'</P>
    <P> </P>
    <P>하며 자신 스스로를 비하하고 얼마든지 커갈 수 있는데도 나를 미워하니 성장을 멈추는 게 아닐까요?</P>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風文 2023.02.04 17447
공지 친구야 너는 아니 1 風文 2015.08.20 106991
1264 새 지도를 만든다 바람의종 2009.11.08 4110
1263 비가 내리지 않는 하늘은 없다 바람의종 2009.07.07 4108
1262 보석 바람의종 2009.11.02 4108
1261 느리게 좋아진다 바람의종 2011.01.26 4104
1260 아름다운 신념 바람의종 2010.07.13 4101
1259 동기부여 바람의종 2012.02.28 4096
1258 '그 사람' 風文 2017.12.07 4088
1257 단지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바람의종 2011.06.28 4083
1256 바보의 벽을 깨라 바람의종 2011.04.19 4078
1255 천 년의 바람 바람의종 2010.07.08 4077
1254 내게 맞는 삶 바람의종 2010.03.05 4075
1253 명랑한 마음 윤영환 2011.04.26 4074
1252 영원불변(永遠不變)의 큰 사람 바람의종 2011.08.04 4073
1251 '저 큰 나무를 봐' 바람의종 2010.08.18 4068
1250 몸 신호 바람의종 2009.11.02 4061
1249 나무처럼 꼿꼿한 자세로 바람의종 2009.09.18 4051
1248 '안심하세요, 제가 있으니까요' 바람의종 2009.06.09 4036
1247 인연 바람의종 2010.04.17 4034
1246 함께 꿈꾸는 세상 바람의종 2011.03.19 4032
1245 마흔의 과제 바람의종 2012.04.03 4024
1244 너를 만나면 더 멋지게 살고 싶어진다 바람의종 2010.02.15 4022
» 내 안의 '아이' 1 바람의종 2010.04.13 4022
1242 처음 겪어본 불행 바람의종 2010.04.01 4020
1241 '땅 위를 걷는' 기적 바람의종 2010.03.02 4015
1240 심판자 바람의종 2010.01.06 400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65 66 67 68 69 70 71 72 73 74 75 76 77 78 79 ... 122 Next
/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