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안의 '아이'
문득 내 마음 안에 있는
상처 입은 아이가 사랑스럽게 느껴진다.
그 아이를 사랑스러운 눈길로 다독이자
어느새 보채던 아이가 새근새근 잠이 든다.
그 아이에게 필요한 것은 다른 사람의 사랑이 아니라
바로 나 자신의 사랑이었던 것이다. 내가 좀더
그 아이에게 너그러워진다면 그 아이는
멈추었던 성장을 계속해 나갈 것이다.
- 김혜남의《어른으로 산다는 것》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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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난 역시 안 되.'</P>
<P>'난 무능해.'</P>
<P>'내가 뭘 하겠어?'</P>
<P> </P>
<P>하며 자신 스스로를 비하하고 얼마든지 커갈 수 있는데도 나를 미워하니 성장을 멈추는 게 아닐까요?</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