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0.03.02 21:45

'땅 위를 걷는' 기적

조회 수 3969 추천 수 14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땅 위를 걷는' 기적


그대가 지금 이 순간에 살아 있고,
발걸음을 옮기고 있음을 느끼는 것은
하나의 기적이다. 9세기의 유명한 선승인
임제 선사는 '기적이란 물 위를 걷는 게 아니라
땅 위를 걷는 것'이라고 말했다. 모든 사람들이
땅 위를 걷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전혀
자유롭지 않게 노예처럼 걷는다.
그들은 미래나 과거에 붙잡혀서
자신들의 삶이 있는 지금
이 순간에 살 수가 없다.

- 틱낫한의《어디에 있든 자유로우라》중에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風文 2023.02.04 13392
공지 친구야 너는 아니 1 風文 2015.08.20 102744
810 내 안의 목소리 바람의종 2009.11.27 4694
809 내 안의 목소리 바람의종 2011.02.22 3263
808 내 안의 '아이' 1 바람의종 2010.04.13 3972
807 내 안의 '닻' 윤영환 2011.12.06 3974
806 내 아이의 교육, 너무 늦었다 風文 2019.08.21 946
805 내 서른살은 어디로 갔나 바람의종 2009.03.29 6085
804 내 사랑, 안녕! 風文 2014.08.11 8882
803 내 몸은 지금 문제가 좀 있다 바람의종 2008.10.29 6270
802 내 몸과 벗이 되는 법 風文 2024.03.29 542
801 내 몸 風文 2015.07.30 7726
800 내 마음이 강해야 내 소원도 이루어진다 - 6. 좋은 질문을 하라 風文 2022.11.10 791
799 내 마음의 모닥불 바람의종 2012.11.05 6680
798 내 마음의 꽃밭 윤안젤로 2013.03.23 9647
797 내 마음 언제나 바람의종 2010.11.06 3854
796 내 마음 닿는 그곳에 윤안젤로 2013.06.03 10769
795 내 나이 35세 風文 2019.08.10 836
794 내 꿈길의 단골손님 바람의종 2011.04.19 3013
793 내 기억 속에 묻혔으니... 風文 2019.06.06 966
792 내 기쁨을 빼앗기지 않겠다 風文 2022.01.13 1040
791 내 경험에 의하면 1 風文 2023.01.23 764
790 낯선 길을 헤매는 즐거움 바람의종 2009.11.23 4312
789 낯선 길을 헤매는 즐거움 바람의종 2011.02.22 4585
788 낯선 길을 헤매는 즐거움 바람의종 2011.07.28 4225
787 낮은 자세와 겸손을 배우라 風文 2023.11.15 603
786 남자들의 '폐경' 바람의종 2011.07.04 489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83 84 85 86 87 88 89 90 91 92 93 94 95 96 97 ... 122 Next
/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