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0.03.02 21:45

'땅 위를 걷는' 기적

조회 수 3977 추천 수 14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땅 위를 걷는' 기적


그대가 지금 이 순간에 살아 있고,
발걸음을 옮기고 있음을 느끼는 것은
하나의 기적이다. 9세기의 유명한 선승인
임제 선사는 '기적이란 물 위를 걷는 게 아니라
땅 위를 걷는 것'이라고 말했다. 모든 사람들이
땅 위를 걷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전혀
자유롭지 않게 노예처럼 걷는다.
그들은 미래나 과거에 붙잡혀서
자신들의 삶이 있는 지금
이 순간에 살 수가 없다.

- 틱낫한의《어디에 있든 자유로우라》중에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風文 2023.02.04 13449
공지 친구야 너는 아니 1 風文 2015.08.20 102808
810 나의 미래 風文 2019.08.21 627
809 '왜 그 사람을 사랑하게 됐죠?' 風文 2019.08.22 787
808 정당한 자부심 風文 2019.08.22 922
807 감미로운 고독 風文 2019.08.22 930
806 마음의 바람 風文 2019.08.22 846
805 사랑할 준비 風文 2019.08.22 765
804 떠오르는 이름 風文 2019.08.22 758
803 몸, '우주의 성전' 風文 2019.08.23 730
802 '몰입의 천국' 風文 2019.08.23 675
801 '경청'이 열쇠다 風文 2019.08.23 1039
800 사람이 행복하면 風文 2019.08.23 1006
799 아프지 말아요 風文 2019.08.24 647
798 몰입의 경험 風文 2019.08.24 930
797 사는 맛, 죽을 맛 風文 2019.08.24 759
796 괴로워하고 있나요? 風文 2019.08.24 705
795 '어른'이 없는 세상 風文 2019.08.24 872
794 하루하루가 축제다 風文 2019.08.24 861
793 행복한 곳으로 가라 風文 2019.08.24 868
792 나는 어떤 사람인가? 風文 2019.08.25 781
791 조용히 앉아본 적 있는가 風文 2019.08.25 874
790 재미있는 직업 風文 2019.08.25 927
789 짧은 기도 風文 2019.08.25 838
788 순간은 영원하다, 예술도 영원하다 風文 2019.08.25 956
787 아직 시간이 남아 있어요 風文 2019.08.25 775
786 잊을 수 없는 시간들 風文 2019.08.26 78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83 84 85 86 87 88 89 90 91 92 93 94 95 96 97 ... 122 Next
/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