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0.02.05 22:12

'누구와 먹느냐'

조회 수 5503 추천 수 15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누구와 먹느냐'


제가 신경내과 의사이기 때문에
주변에 마음의 상처가 낫지 않아 괴로워하는 사람을
많이 알고 있습니다. 저는 치료를 하면서 환자에게 넌지시
물어봅니다. "평소에 누구와 함께 식사를 하시나요?"
중요한 것은 '무엇을 먹느냐'보다 '누구와 먹느냐'
입니다. '편안한 마음'이라는 토양이 있어야
영양분도 효과적으로 섭취할 수 있습니다.
사람은 다른 사람에게 상처를 주지만
그 마음의 상처를 낫게 하는 것도
역시 사람밖에 없습니다.

- 가모시타 이치로의《관계로부터 편안해지는 법》중에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風文 2023.02.04 10648
공지 친구야 너는 아니 1 風文 2015.08.20 100062
2952 '나는 내가 바꾼다' 중에서 바람의종 2008.03.08 8136
2951 '나는 운이 강한 사람이다!' 바람의종 2012.03.26 7032
2950 '나는 운이 좋은 사람' 風文 2014.10.18 12817
2949 '나는 틀림없이 해낼 수 있다' 바람의종 2012.07.27 7577
2948 '나중에 성공하면...' 바람의종 2012.06.15 7365
2947 '나중에 하지' 風文 2015.07.05 6907
2946 '남보다' 잘하려 말고 '전보다' 잘하라 바람의종 2010.01.09 4985
2945 '남의 떡이 더 커 보인다' 바람의종 2013.01.10 8862
2944 '남자다워야 한다' 바람의종 2009.05.12 5462
2943 '내 몸이 내 몸이 아니다' 風文 2022.05.18 796
2942 '내 안의 사랑'이 먼저다 風文 2015.06.21 5880
2941 '내 일'을 하라 바람의종 2012.08.14 7523
2940 '내가 김복순이여?' 風文 2024.01.03 457
2939 '내가 왜 사는 거지?' 風文 2023.06.08 596
2938 '내일은 아이들과 더 잘 놀아야지' 風文 2022.05.23 702
2937 '너 참 대범하더라' 風文 2020.05.18 681
2936 '너도 많이 힘들구나' 風文 2013.08.09 12689
2935 '네가 태어났을 때 너는 울었지만...' 風文 2021.09.10 743
2934 '놀란 어린아이'처럼 바람의종 2012.11.27 9547
2933 '높은 곳'의 땅 바람의종 2012.10.04 7975
» '누구와 먹느냐' 바람의종 2010.02.05 5503
2931 '눈에 드러나는 상처'보다... 風文 2015.02.10 8323
2930 '느낌' 風文 2014.08.12 8865
2929 '다, 잘 될 거야' 風文 2021.10.28 475
2928 '다르다'와 '틀리다' 바람의종 2010.04.02 329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 122 Next
/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