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2.19 16:20
마음 놓고 살아본 적 있어요?
조회 수 3885 추천 수 18 댓글 0
"마음 놓고 살아본 적 있어요?"
"며칠, 아니 단 하루만이라도 걱정 없이,
몸 안에 티끌만한 긴장도 없이, 정말로
마음 푹 놓고 지내본 적이 있냐구요!"
노는 동안에도 이 시간이 끝나면
다시 일을 해야 한다는 걱정에 더 치열하게 놀았다.
잠을 잘 때에도 내일 아침엔 말짱해져야 하기 때문에
비장하게 램 수면에 빠져 들었다.
'마음 놓고 살아보기' 너무나
탐나는 물건 아닌가!
- 곽세라의《인생에 대한 예의》중에서 -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공지 |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 風文 | 2023.02.04 | 12700 |
| 공지 | 친구야 너는 아니 1 | 風文 | 2015.08.20 | 102084 |
| 2335 | 큰 방황은 큰 사람을 낳는다 - 28. 자기 존중 | 風文 | 2020.07.04 | 879 |
| 2334 | 이가 빠진 찻잔 | 風文 | 2019.08.06 | 880 |
| 2333 | 자신에게 해답을 구하라 - <이 이야기 저 이야기> 중에서 | 風文 | 2022.11.18 | 880 |
| 2332 | 마음 치유 | 風文 | 2019.08.08 | 881 |
| 2331 | 유목민의 '뛰어난 곡예' | 風文 | 2023.06.17 | 882 |
| 2330 | 가족간의 상처 | 風文 | 2019.08.14 | 884 |
| 2329 | 친절을 팝니다. | 風文 | 2020.06.16 | 884 |
| 2328 | 피해갈 수 없는 사건들 | 風文 | 2022.05.26 | 885 |
| 2327 | '건강한 피로' | 風文 | 2023.10.17 | 885 |
| 2326 | 사랑은 말합니다 | 風文 | 2019.08.19 | 886 |
| 2325 | 한 걸음 물러서는 것 | 風文 | 2019.08.29 | 888 |
| 2324 | 소설 같은 이야기 | 風文 | 2022.01.09 | 890 |
| 2323 | 꽃향기처럼 피어나는 것 | 風文 | 2019.08.17 | 891 |
| 2322 | '쓴 것을 가져오라' | 風文 | 2022.01.13 | 891 |
| 2321 | 젊음은 가고 청춘은 온다 | 風文 | 2019.08.10 | 892 |
| 2320 | 살아있는 지중해 신화와 전설 제3장 그리스의 태초 신들 | 風文 | 2023.04.28 | 894 |
| 2319 | 운명이 바뀌는 말 | 風文 | 2023.09.22 | 894 |
| 2318 | 큰 방황은 큰 사람을 낳는다 - 12. 수용성 | 관리자 | 2020.06.07 | 895 |
| 2317 | 사랑도 기적이다 | 風文 | 2022.05.10 | 896 |
| 2316 | 내가 '나다움'을 찾는 길 | 風文 | 2022.05.30 | 896 |
| 2315 | 화가 날 때는 | 風文 | 2022.12.08 | 896 |
| 2314 | 손짓 | 風文 | 2023.10.09 | 898 |
| 2313 | 울엄마의 젖가슴 | 風文 | 2023.06.13 | 900 |
| 2312 | 흙이 있었소 | 風文 | 2023.11.01 | 900 |
| 2311 | 내가 가는 길 | 風文 | 2019.08.27 | 9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