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운 손
손이 차다는 말보다는
그 손을 끌어다 옆에 두는 편이 더 낫다.
보았다는 말보다는 느꼈다는 말이 더 낫다.
이상하다는 말보다는 특이하다는 말이 더 낫다.
"네 말을 이해 못하겠어"라고 말하기보다는
"다시 한번 말해줄래"라고
말하는 게 더 낫다.
- 김동영의《너도 떠나보면 나를 알게 될거야》중에서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 風文 | 2023.02.04 | 8910 |
공지 | 친구야 너는 아니 1 | 風文 | 2015.08.20 | 98222 |
2627 | 시간이라는 약 | 風文 | 2023.08.17 | 599 |
2626 | 어리석지 마라 | 風文 | 2019.08.30 | 600 |
2625 | 신에게 요청하라 3, 4, 5 | 風文 | 2022.12.01 | 600 |
2624 | 감정이 바닥으로 치달을 땐 | 風文 | 2020.05.02 | 601 |
2623 | 피해갈 수 없는 사건들 | 風文 | 2022.05.26 | 601 |
2622 | 진면목을 요청하라 - 헬리스 브릿지 | 風文 | 2022.11.09 | 601 |
2621 | 자부심과 자만심의 차이 | 風文 | 2023.03.16 | 601 |
2620 | 오감 너머의 영감 | 風文 | 2023.06.28 | 601 |
2619 | 은혜를 갚는다는 것 | 風文 | 2019.06.19 | 602 |
2618 | 당신이 '예술작품'이다 | 風文 | 2019.08.12 | 602 |
2617 | 불확실한, 우리 시대의 청춘들 | 風文 | 2019.08.28 | 602 |
2616 | 쉼이 가져다주는 선물 | 風文 | 2023.01.25 | 602 |
2615 | 좋은 독서 습관 | 風文 | 2023.02.03 | 602 |
2614 | 서른 살부터 마흔 살까지 | 風文 | 2019.08.12 | 603 |
2613 | 살아 있는 글쓰기 | 風文 | 2023.08.11 | 603 |
2612 | 35살에야 깨달은 것 | 風文 | 2023.10.10 | 605 |
2611 | 새날 | 風文 | 2019.08.06 | 606 |
2610 | 나는 나다 | 風文 | 2020.05.02 | 606 |
2609 | 행간과 여백 | 風文 | 2023.05.17 | 606 |
2608 | 자기 존엄 | 風文 | 2023.07.29 | 606 |
2607 | 큰 방황은 큰 사람을 낳는다 - 10. 가치 | 風文 | 2020.06.05 | 607 |
2606 | 대머리도 머리를 말린다? - 존 페카넨 | 風文 | 2022.10.24 | 607 |
2605 | 살아야 할 이유 | 風文 | 2023.02.08 | 607 |
2604 | 괴로워하고 있나요? | 風文 | 2019.08.24 | 608 |
2603 | 출근길 | 風文 | 2020.05.07 | 6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