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1.19 14:51
정신의 방이 넓어야 노년이 아름답다
조회 수 6220 추천 수 10 댓글 0
정신의 방이 넓어야 노년이 아름답다
지금, 나는
꽤 넓은 방을 서재로 쓰고 있다.
방은 어쩌면 넓어졌을지 모르지만,
정신세계의 방은 더 좁아지고 공허해지지 않았을까.
나이가 들수록 사실 넓은 방은 필요 없다.
필요한 건 드넓은 정신의 방이다.
정신의 방이 넓어야 그의 장년과
노년이 아름답기 때문이다.
- 박범신의《젊은 사슴에 관한 은유》중에서 -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공지 |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 風文 | 2023.02.04 | 10078 |
| 공지 | 친구야 너는 아니 1 | 風文 | 2015.08.20 | 99410 |
| 577 | 젊어지는 식사 | 風文 | 2014.08.11 | 9931 |
| 576 | 젊었을 적의 내 몸은 | 바람의종 | 2009.06.12 | 5840 |
| 575 | 젊은 날의 초상 中 | 바람의종 | 2008.02.19 | 8053 |
| 574 | 젊은 친구 | 바람의종 | 2008.12.17 | 5240 |
| 573 | 젊은 친구 | 윤안젤로 | 2013.03.05 | 8337 |
| 572 | 젊은이가 사라진 마을 | 風文 | 2023.04.25 | 709 |
| 571 | 젊은이들에게 - 괴테 | 바람의종 | 2008.02.01 | 16281 |
| 570 | 젊음 | 바람의종 | 2011.11.26 | 6163 |
| 569 | 젊음으로 되돌아간다면 | 風文 | 2015.07.30 | 8428 |
| 568 | 젊음은 가고 청춘은 온다 | 風文 | 2019.08.10 | 852 |
| 567 | 젊음의 특권 | 바람의종 | 2009.04.13 | 8518 |
| 566 | 점심시간에는 산책을 나가라 | 바람의종 | 2009.03.23 | 6967 |
| 565 | 정답은...바로... | 바람의종 | 2010.11.27 | 4259 |
| 564 | 정답이 없다 | 風文 | 2014.12.05 | 8021 |
| 563 | 정당한 자부심 | 風文 | 2019.08.22 | 830 |
| 562 | 정말 당신의 짐이 크고 무겁습니까? | 바람의종 | 2007.10.10 | 18544 |
| 561 | 정면으로 부딪치기 | 바람의종 | 2012.07.11 | 9521 |
| 560 | 정상에 오른 사람 | 風文 | 2019.08.16 | 654 |
| 559 | 정신 건강과 명상 | 風文 | 2022.02.04 | 627 |
| 558 | 정신력을 단련하는 곳 | 風文 | 2023.05.27 | 658 |
| 557 | 정신분석가 지망생들에게 | 바람의종 | 2011.11.18 | 6124 |
| » | 정신의 방이 넓어야 노년이 아름답다 | 바람의종 | 2009.11.19 | 6220 |
| 555 | 정신적 외상을 입은 사람 | 風文 | 2021.09.05 | 435 |
| 554 | 정신적 우아함 | 바람의종 | 2013.01.23 | 8047 |
| 553 | 정신적 지주 | 바람의종 | 2009.03.14 | 637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