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조회 수 6286 추천 수 1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정신의 방이 넓어야 노년이 아름답다


지금, 나는
꽤 넓은 방을 서재로 쓰고 있다.
방은 어쩌면 넓어졌을지 모르지만,
정신세계의 방은 더 좁아지고 공허해지지 않았을까.
나이가 들수록 사실 넓은 방은 필요 없다.
필요한 건 드넓은 정신의 방이다.
정신의 방이 넓어야 그의 장년과
노년이 아름답기 때문이다.


- 박범신의《젊은 사슴에 관한 은유》중에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風文 2023.02.04 13655
공지 친구야 너는 아니 1 風文 2015.08.20 102991
710 경험과 숙성 바람의종 2009.12.04 5314
709 소리 바람의종 2009.12.02 3736
708 차가운 손 바람의종 2009.12.01 6548
707 서운함과 사랑 바람의종 2009.11.29 3648
706 비스듬히 바람의종 2009.11.27 3591
705 내 안의 목소리 바람의종 2009.11.27 4697
704 맛과 연륜 바람의종 2009.11.25 3819
703 고통을 기꺼이 감수할 용의 바람의종 2009.11.24 4980
702 낯선 길을 헤매는 즐거움 바람의종 2009.11.23 4316
701 인생의 주춧돌 바람의종 2009.11.22 4747
700 느낌 바람의종 2009.11.22 4087
» 정신의 방이 넓어야 노년이 아름답다 바람의종 2009.11.19 6286
698 나는 너무 행복하면 눈을 감는다 바람의종 2009.11.19 3945
697 한 명 뒤의 천 명 바람의종 2009.11.19 5653
696 사랑할 능력 바람의종 2009.11.19 3706
695 가슴높이 바람의종 2009.11.15 4702
694 감동 호르몬과 악마 호르몬 바람의종 2009.11.15 4980
693 "미국의 흑인으로 우뚝 서겠다" 바람의종 2009.11.12 6099
692 당신만의 영웅 바람의종 2009.11.12 3962
691 행복한 부부 바람의종 2009.11.10 5460
690 '길 위의 학교' 바람의종 2009.11.09 5359
689 새 지도를 만든다 바람의종 2009.11.08 4068
688 뼈저린 외로움 바람의종 2009.11.08 4742
687 다른 사람을 긍정해 주기 위해 산다 바람의종 2009.11.08 4212
686 완전함으로 가는 길 바람의종 2009.11.04 545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87 88 89 90 91 92 93 94 95 96 97 98 99 100 101 ... 122 Next
/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