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높이
나는 가끔 엘리베이터에서 만난
처음 보는 아이에게 털썩 주저앉아 말을
건네곤 한다. 흔히 말하는 '눈높이를 맞추라'는 말은
사실 아이의 시선으로 '가슴높이'를 맞추라는 말이다.
내 가슴만 느끼고 아이의 가슴은 헤아리지 않는 것이
대부분의 부모가 저지르는 실수다. '내 아이는
이래야 한다'는 생각과 바람만이
부모의 가슴을 꽉 채우고
있을 뿐이다.
- 권수영의《거울부모》중에서 -
-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
친구야 너는 아니
-
'시루논'
-
당신의 집에 있다
-
마음을 알아주는 단 한 사람
-
몸 신호
-
보석
-
당신이 기뻐하리라는 것을 알기에
-
예술적 지성
-
"당신에게서 아름다운 향기가 나네요."
-
자기 용서, 자기 사랑
-
함부로 땅을 뒤엎지 말라
-
완전함으로 가는 길
-
다른 사람을 긍정해 주기 위해 산다
-
뼈저린 외로움
-
새 지도를 만든다
-
'길 위의 학교'
-
행복한 부부
-
당신만의 영웅
-
"미국의 흑인으로 우뚝 서겠다"
-
감동 호르몬과 악마 호르몬
-
가슴높이
-
사랑할 능력
-
한 명 뒤의 천 명
-
나는 너무 행복하면 눈을 감는다
-
정신의 방이 넓어야 노년이 아름답다
-
느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