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09.11.08 18:11

뼈저린 외로움

조회 수 4718 추천 수 19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뼈저린 외로움


외로움을 겁내지 말라.
그대가 어디서 무엇을 하더라도
그대의 뼈저린 외로움은 물리칠 방도가 없으리니.
외로움은 평생의 동반자, 비록 그대가 마침내
성인(聖人)의 반열에 오른다 하더라도
그놈은 한평생 그대 곁을
떠나는 법이 없으리라.


- 이외수의《여자도 여자를 모른다》중에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風文 2023.02.04 9754
공지 친구야 너는 아니 1 風文 2015.08.20 99069
2352 '시루논' 바람의종 2009.10.28 4090
2351 당신의 집에 있다 바람의종 2009.10.28 4635
2350 마음을 알아주는 단 한 사람 바람의종 2009.11.02 3657
2349 몸 신호 바람의종 2009.11.02 4010
2348 보석 바람의종 2009.11.02 4063
2347 당신이 기뻐하리라는 것을 알기에 바람의종 2009.11.02 3647
2346 예술적 지성 바람의종 2009.11.02 4376
2345 "당신에게서 아름다운 향기가 나네요." 바람의종 2009.11.03 5915
2344 자기 용서, 자기 사랑 바람의종 2009.11.03 4983
2343 함부로 땅을 뒤엎지 말라 바람의종 2009.11.03 5320
2342 완전함으로 가는 길 바람의종 2009.11.04 5435
2341 다른 사람을 긍정해 주기 위해 산다 바람의종 2009.11.08 4183
» 뼈저린 외로움 바람의종 2009.11.08 4718
2339 새 지도를 만든다 바람의종 2009.11.08 4035
2338 '길 위의 학교' 바람의종 2009.11.09 5327
2337 행복한 부부 바람의종 2009.11.10 5393
2336 당신만의 영웅 바람의종 2009.11.12 3919
2335 "미국의 흑인으로 우뚝 서겠다" 바람의종 2009.11.12 6028
2334 감동 호르몬과 악마 호르몬 바람의종 2009.11.15 4951
2333 가슴높이 바람의종 2009.11.15 4652
2332 사랑할 능력 바람의종 2009.11.19 3692
2331 한 명 뒤의 천 명 바람의종 2009.11.19 5589
2330 나는 너무 행복하면 눈을 감는다 바람의종 2009.11.19 3916
2329 정신의 방이 넓어야 노년이 아름답다 바람의종 2009.11.19 6216
2328 느낌 바람의종 2009.11.22 405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 122 Next
/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