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09.10.28 04:34

'시루논'

조회 수 4126 추천 수 15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시루논'


작물은 저마다 좋아하는 토성이 있다.
예를 들면 벼는 식토를 좋아하고, 수박은 사토를
좋아한다. 수박을 식토에 심거나 벼를 사토에 심으면
아무리 애써봐도 수확을 많이 올릴 수 없다.
모래 논을 '시루논'이라 하는데 마치 시루에
물 빠지는 것처럼 물이 쑥쑥 빠진다 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논으로는 빵점이다.


- 이완주의《흙을 알아야 농사가 산다》중에서 -


  1. No Image notice by 風文 2023/02/04 by 風文
    Views 13437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2. 친구야 너는 아니

  3. No Image 03Nov
    by 바람의종
    2009/11/03 by 바람의종
    Views 5387 

    함부로 땅을 뒤엎지 말라

  4. No Image 03Nov
    by 바람의종
    2009/11/03 by 바람의종
    Views 5006 

    자기 용서, 자기 사랑

  5. No Image 03Nov
    by 바람의종
    2009/11/03 by 바람의종
    Views 5980 

    "당신에게서 아름다운 향기가 나네요."

  6. No Image 02Nov
    by 바람의종
    2009/11/02 by 바람의종
    Views 4390 

    예술적 지성

  7. No Image 02Nov
    by 바람의종
    2009/11/02 by 바람의종
    Views 3661 

    당신이 기뻐하리라는 것을 알기에

  8. No Image 02Nov
    by 바람의종
    2009/11/02 by 바람의종
    Views 4087 

    보석

  9. No Image 02Nov
    by 바람의종
    2009/11/02 by 바람의종
    Views 4024 

    몸 신호

  10. No Image 02Nov
    by 바람의종
    2009/11/02 by 바람의종
    Views 3684 

    마음을 알아주는 단 한 사람

  11. No Image 28Oct
    by 바람의종
    2009/10/28 by 바람의종
    Views 4663 

    당신의 집에 있다

  12. No Image 28Oct
    by 바람의종
    2009/10/28 by 바람의종
    Views 4126 

    '시루논'

  13. No Image 28Oct
    by 바람의종
    2009/10/28 by 바람의종
    Views 4919 

    나침반

  14. No Image 28Oct
    by 바람의종
    2009/10/28 by 바람의종
    Views 4463 

    오감(五感), 십감(十感)

  15. No Image 28Oct
    by 바람의종
    2009/10/28 by 바람의종
    Views 5626 

    나잇값

  16. No Image 27Oct
    by 바람의종
    2009/10/27 by 바람의종
    Views 4845 

    좋은 사람

  17. No Image 27Oct
    by 바람의종
    2009/10/27 by 바람의종
    Views 4563 

    이별 능력

  18. No Image 27Oct
    by 바람의종
    2009/10/27 by 바람의종
    Views 4143 

    비지니스의 핵심

  19. No Image 27Oct
    by 바람의종
    2009/10/27 by 바람의종
    Views 5635 

    재미있는 사람

  20. No Image 27Oct
    by 바람의종
    2009/10/27 by 바람의종
    Views 5095 

    친밀함

  21. No Image 10Oct
    by 바람의종
    2009/10/10 by 바람의종
    Views 6637 

    절제

  22. No Image 08Oct
    by 바람의종
    2009/10/08 by 바람의종
    Views 4180 

    미워하기에는 너무 짧다

  23. No Image 07Oct
    by 바람의종
    2009/10/07 by 바람의종
    Views 5243 

    '행복을 전하는 사람'

  24. No Image 06Oct
    by 바람의종
    2009/10/06 by 바람의종
    Views 5239 

    지배자

  25. No Image 05Oct
    by 바람의종
    2009/10/05 by 바람의종
    Views 5185 

    땅 냄새

  26. No Image 01Oct
    by 바람의종
    2009/10/01 by 바람의종
    Views 6279 

    고향집 고갯마루

  27. No Image 30Sep
    by 바람의종
    2009/09/30 by 바람의종
    Views 5058 

    익숙한 사이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88 89 90 91 92 93 94 95 96 97 98 99 100 101 102 ... 122 Next
/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