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잇값
"머리가 굳어서."
이게 나이 든 사람의 불명예스런 딱지 가운데 하나다.
결론부터 말하면, 천만에다. 굳어 있다면 허리나 관절이지
머리는 아니다. 가끔 나이 든 사람이 고집을 부리면 그런
식으로 폄하하지만, 이것도 원래 완고한 성격 탓이지
나이가 죄는 아니다. 뇌의 '유연성' 측면에선
고령자가 오히려 젊은층을 압도한다.
나이 든 뇌는 나잇값을 한다.
- 이시형의《에이징 파워》중에서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 風文 | 2023.02.04 | 13701 |
공지 | 친구야 너는 아니 1 | 風文 | 2015.08.20 | 103043 |
710 | 일상의 기회를 만들기 위해 | 바람의종 | 2008.05.31 | 6988 |
709 | 일상의 재미와 통찰 | 風文 | 2019.09.05 | 888 |
708 | 일에 전념하라 | 바람의종 | 2010.07.17 | 3376 |
707 | 일이 즐겁다 | 바람의종 | 2012.01.27 | 5947 |
706 | 일정한 시간에 일어나는 습관 | 風文 | 2022.01.30 | 710 |
705 | 읽기와 쓰기 | 風文 | 2014.12.07 | 6173 |
704 | 잃어버린 옛노래 | 風文 | 2015.07.26 | 7281 |
703 | 잃을 것, 얻을 것 | 바람의종 | 2010.07.18 | 4121 |
702 | 임금의 어깨가 더욱 흔들렸다 | 바람의종 | 2009.05.26 | 6423 |
701 | 임숙영의 책문 - 도종환 | 바람의종 | 2008.07.21 | 7098 |
700 | 입맛이 있든 없든... | 바람의종 | 2012.03.26 | 5206 |
699 | 입속의 도끼 | 바람의종 | 2009.12.18 | 5472 |
698 | 입씨름 | 風文 | 2022.02.24 | 842 |
697 | 입을 다물라 | 風文 | 2023.12.18 | 712 |
696 | 입을 여는 나무들 / 도종환 | 바람의종 | 2008.04.25 | 7292 |
695 | 입장을 바꿔놓고 | 바람의종 | 2012.04.11 | 4349 |
694 | 잇몸에서 피가 나왔다? | 風文 | 2022.02.24 | 765 |
693 | 있는 그대로 | 風文 | 2019.09.05 | 1009 |
692 | 있는 그대로 | 風文 | 2023.12.05 | 663 |
691 | 있어야 할 자리에 있는 것들은 아름답습니다 - 도종화 (69) | 바람의종 | 2008.09.18 | 8617 |
690 | 잊을 수 없는 시간들 | 風文 | 2019.08.26 | 807 |
689 | 자각몽(自覺夢) | 바람의종 | 2012.11.22 | 7375 |
688 | 자글자글 주름을 펴주는 명약 | 風文 | 2022.05.10 | 1030 |
687 | 자기 가치 찾기 | 風文 | 2023.04.26 | 894 |
686 | 자기 가치를 요청한 여성 - 제인 블루스테인 | 風文 | 2022.08.28 | 69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