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밀함
나는 타인과의 친밀함을 좋아한다.
그것을 통해 나를 발견하고 그 동안의
말 못할 상처들로부터 해방되고, 나 또한 누군가의
치유자가 될 수 있다는 희망을 갖게 해 주는 친밀함.
비록 상처를 준 사람이 바로 당신일지라도 또 다른
누군가가 그 상처를 치유할 것이라는 믿음은
사람과 사람 사이의 '친밀함'에서부터
오는 것이다.
- 곽효정의《페페의 필름통》중에서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 風文 | 2023.02.04 | 9879 |
공지 | 친구야 너는 아니 1 | 風文 | 2015.08.20 | 99163 |
2702 | 51. 용기 | 風文 | 2021.10.09 | 604 |
2701 | '나는 가운데에서 왔습니다' | 風文 | 2021.10.31 | 604 |
2700 | 연애를 시작했다 | 風文 | 2022.05.25 | 604 |
2699 | '첫 눈에 반한다' | 風文 | 2019.08.21 | 605 |
2698 | 거울과 등대와 같은 스승 | 風文 | 2022.05.23 | 605 |
2697 | 내 경험에 의하면 1 | 風文 | 2023.01.23 | 605 |
2696 | 토끼가 달아나니까 사자도 달아났다 | 風文 | 2022.02.24 | 606 |
2695 | 나를 버린 친모를 생각하며 | 風文 | 2023.02.16 | 606 |
2694 | '내일은 아이들과 더 잘 놀아야지' | 風文 | 2022.05.23 | 607 |
2693 | 자기 존엄 | 風文 | 2023.07.29 | 607 |
2692 | 24시간 스트레스 | 風文 | 2023.08.05 | 607 |
2691 | 80대 백발의 할머니 | 風文 | 2023.08.28 | 607 |
2690 | 끝까지 가봐야 안다 | 風文 | 2019.08.13 | 608 |
2689 | 정상에 오른 사람 | 風文 | 2019.08.16 | 608 |
2688 | 요청에도 정도가 있다 | 風文 | 2022.09.24 | 608 |
2687 | 배움은 늙지 않는다 | 風文 | 2023.07.04 | 608 |
2686 | 약속을 요구하라 | 주인장 | 2022.10.20 | 609 |
2685 | 가난한 대통령 무히카 | 風文 | 2019.08.07 | 610 |
2684 | 몸, '우주의 성전' | 風文 | 2019.08.23 | 610 |
2683 | '이틀 비 오면, 다음 날은 비가 안 와' | 風文 | 2022.01.29 | 610 |
2682 | 이방인의 애국심 | 風文 | 2020.07.03 | 611 |
2681 | 살아있는 지중해 신화와 전설 - 2.그리스의 조소미술과 도자기 | 風文 | 2023.04.19 | 612 |
2680 | 신이 내리는 벌 | 風文 | 2020.05.05 | 613 |
2679 | 신에게 요청하라 1, 2 | 風文 | 2022.11.30 | 613 |
2678 | 마음의 감옥 | 風文 | 2019.08.14 | 6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