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조회 수 4249 추천 수 13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미워하기에는 너무 짧다


절대 내놓지 못하겠다며
움켜쥐고 있는 것은 없을까?
절대 용서할 수 없다며 미워하는 사람은 없을까?
절대 질 수 없다며 질투하고 경쟁하는 대상은 없을까?
한여름밤에 꾸는 짧은 꿈일지도 모르는 생.
미워하기에는 너무 짧다. 욕심만 채우며
질투하고 경쟁만 하며 살기에는
너무 짧다.


- 송정림의《명작에게 길을 묻다》중에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風文 2023.02.04 17282
공지 친구야 너는 아니 1 風文 2015.08.20 106840
685 꿈꾸는 것과 행하는 것 바람의종 2011.01.23 3290
684 꿈꾸기를 멈추는 순간부터... 바람의종 2009.09.18 5574
683 꿈같은 일이 벌어졌다 風文 2023.08.02 941
682 꿈 시장에 불경기는 없다 風文 2014.12.15 6697
681 꿀잠 수면법 風文 2023.10.10 980
680 꾸준함 바람의종 2011.04.01 3774
679 꽉 쥐지 않기 때문이다 風文 2023.02.24 785
678 꽃향기처럼 피어나는 것 風文 2019.08.17 1022
677 꽃이 핀다 바람의종 2011.04.12 3169
676 꽃이 핀 자리 風文 2023.05.22 892
675 꽃이 피어난다! 바람의종 2010.03.24 4240
674 꽃이 별을 닮은 이유 風文 2023.11.13 838
673 꽃은 피고 지고, 또 피고 지고... 윤안젤로 2013.06.03 9771
672 꽃은 소리 없이 핍니다 - 도종환 (143) 바람의종 2009.03.16 6321
671 꽃에 물을 주는 사람 風文 2019.09.02 1161
670 꽃소식 - 도종환 (145) 바람의종 2009.03.23 6352
669 꽃병이 깨졌을 때 바람의종 2009.09.26 4582
668 꽃나무를 생각한다 바람의종 2012.04.11 4971
667 꼼꼼하게 요청하라 風文 2022.09.23 1234
666 꼴찌의 손 바람의종 2009.09.24 4956
665 꼭 필요한 세 가지 용기 風文 2021.09.13 771
664 꼭 새겨야 할 인생의 필수 덕목 風文 2019.08.29 1007
663 껍질 바람의종 2009.01.24 4786
662 꺾이지 않는 힘 風文 2023.07.26 1002
661 깨어 있는 마음으로 걷기 바람의종 2010.03.09 461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88 89 90 91 92 93 94 95 96 97 98 99 100 101 102 ... 122 Next
/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