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 농사
고추가 풍년이 들려면
고추가 익는 8~9월에 비가 오지 않아야 한다.
그러나 이 시기에 비가 안 오면 배추는 타격이 크다.
도토리가 많이 달리는 해에 벼농사는 흉년이 든다.
도토리나무가 꽃피는 5월경에 비가 적으니
꽃가루받이는 잘 되지만, 가물어 모를 낼 수 없으니
벼농사는 흉년이다. 반대로 이 시기에 비가 많이 내리면
도토리나무 꽃가루는 비에 젖어 날릴 수 없으니
도토리는 흉년이 될 수밖에 없다.
- 이완주의《흙을 알아야 농사가 산다》중에서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 風文 | 2023.02.04 | 13710 |
공지 | 친구야 너는 아니 1 | 風文 | 2015.08.20 | 103054 |
2560 | 잘 지내니? 잘 지내길 바란다 | 風文 | 2015.01.12 | 7960 |
2559 | 「사랑은 아무나 하나」(시인 이상섭) | 바람의종 | 2009.08.11 | 7954 |
2558 | 지나고 보면 아름다웠다 싶은 것 두 가지 | 風文 | 2015.06.24 | 7954 |
2557 | '더러움'을 씻어내자 | 바람의종 | 2012.11.28 | 7951 |
2556 | 질투와 시기심의 차이 | 風文 | 2015.04.28 | 7950 |
2555 | 이치는 마음에 있다 - 도종환 (70) | 바람의종 | 2008.09.18 | 7945 |
2554 | 모든 순간에 잘 살아야 한다 | 風文 | 2017.01.02 | 7945 |
2553 | 「진한 눈물의 감동 속에도 웃음이 있다 」(시인 신달자) | 바람의종 | 2009.05.20 | 7939 |
2552 | 「광진이 형」(시인 김두안) | 바람의종 | 2009.07.06 | 7933 |
2551 | 할매의 봄날 | 風文 | 2015.04.27 | 7932 |
2550 | 「내 말이 그렇게 어려운가요」(시인 조용미) | 바람의종 | 2009.07.10 | 7930 |
2549 | 내려갈 때 보았네 | 風文 | 2015.01.13 | 7927 |
2548 | 얼굴 풍경 | 바람의종 | 2012.08.20 | 7915 |
2547 | 눈 - 도종환 (112) | 바람의종 | 2008.12.27 | 7910 |
2546 | 사랑할수록 | 바람의종 | 2008.12.06 | 7909 |
2545 | 雨中에 더욱 붉게 피는 꽃을 보며 | 바람의종 | 2008.07.01 | 7905 |
2544 | 아름다움과 자연 - 도종환 (74) | 바람의종 | 2008.09.26 | 7905 |
2543 | 내 인생의 '가장 젊은 날' | 風文 | 2015.02.17 | 7902 |
2542 | 새벽에 용서를 | 바람의종 | 2012.10.02 | 7899 |
2541 | 잡담 | 風文 | 2014.12.20 | 7895 |
2540 | 멈출 수 없는 이유 | 바람의종 | 2008.10.25 | 7888 |
2539 | 당신만 외로운 게 아니다 | 바람의종 | 2012.12.05 | 7886 |
2538 | 허물 | 風文 | 2014.12.02 | 7886 |
2537 | 이유는 나중에 알아도 늦지 않다 | 바람의종 | 2012.08.30 | 7880 |
2536 | 여린 가지 / 도종환 | 바람의종 | 2008.06.23 | 787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