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09.09.18 01:16

간이역

조회 수 4930 추천 수 11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간이역


간혹 한번쯤 간이역에 내려서
자신이 어디에 있는지 미로에 있지는 않은지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미로는 길이 아니다.
방향성이 없기 때문이고, 선택의 자유가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길에 대해 너무 오래 의심하지는 말자.
잘 가던 기차마저 놓쳐 버릴지 모른다.


- 이주은의《그림에, 마음을 놓다》중에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風文 2023.02.04 9542
공지 친구야 너는 아니 1 風文 2015.08.20 98846
2652 나무도 체조를 한다 風文 2022.06.04 665
2651 빈둥거림의 미학 風文 2022.06.01 559
2650 성냄(火) 風文 2022.06.01 605
2649 동포에게 고함 風文 2022.06.01 567
2648 희망이란 風文 2022.06.01 765
2647 부모의 가슴에 박힌 대못 수십 개 風文 2022.05.31 887
2646 몸과 마음의 '중간 자리' 風文 2022.05.31 795
2645 어떤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은가? 風文 2022.05.31 1084
2644 주변 환경에 따라 風文 2022.05.31 988
2643 처음 손을 잡았던 날 風文 2022.05.30 751
2642 내가 '나다움'을 찾는 길 風文 2022.05.30 772
2641 하루 가장 적당한 수면 시간은? 風文 2022.05.30 861
2640 '사회적 유토피아'를 꿈꾼다 風文 2022.05.30 860
2639 조각 지식, 자투리 지식 風文 2022.05.26 781
2638 피해갈 수 없는 사건들 風文 2022.05.26 659
2637 일기가 가진 선한 면 風文 2022.05.26 589
2636 아이들의 말이 희망이 될 수 있게 風文 2022.05.26 657
2635 28살 윤동주와 송몽규의 한 맺힌 순국 風文 2022.05.25 777
2634 연애를 시작했다 風文 2022.05.25 596
2633 돈이 전부가 아니다 風文 2022.05.25 793
2632 소년소녀여, 눈부신 바다에 뛰어들라! 風文 2022.05.25 564
2631 거울과 등대와 같은 스승 風文 2022.05.23 589
2630 타인이 잘 되게 하라 風文 2022.05.23 781
2629 좋은 아빠란? 風文 2022.05.23 896
2628 '내일은 아이들과 더 잘 놀아야지' 風文 2022.05.23 59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 122 Next
/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