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09.07.27 06:52

떠남

조회 수 4822 추천 수 8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알의 상태일 때는 둥지가 좋다. 그러나 날개가 자라나면 둥지는 더 이상 좋은 곳이 못 된다. - 작자 미상

날개가 있는 새에게 둥지는 이제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다 자란 새에게는 둥지가 아니라 창공이 보금자리입니다. 새는 둥지를 위해서가 아니라 창공을 위해서 태어났기 때문입니다.
우리도 지난날을 추억하거나 과거에 머물기 위해 태어나지 않았습니다. 무엇을 지키기 위함은 삶의 본질이 아닙니다. 우리는 늘 어디론가 떠나야 합니다. 떠남은 삶의 특권입니다. 
부모를 떠나 새 가정을 이루는 것을 보십시오. 얼마나 아름답습니까. 얼마나 건강합니까. 얼마나 설렙니까.

글 발행인 정용철ㆍ사진《좋은생각》

* '정용철의 씨앗 주머니'는 매주 월요일, 목요일에 업데이트 됩니다. 홈페이지를 찾아오시면 새로운 씨앗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출처 : 인터넷 좋은생각 사람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風文 2023.02.04 15115
공지 친구야 너는 아니 1 風文 2015.08.20 104513
2460 큰 방황은 큰 사람을 낳는다 - 23. 기도 風文 2020.06.23 919
2459 '액티브 시니어' 김형석 교수의 충고 風文 2022.05.09 919
2458 원하는 결과를 상상하며 요청하라 - 켄 로스 風文 2022.09.19 919
2457 거기에서 다시 일어서라 風文 2019.08.16 920
2456 '왜 그 사람을 사랑하게 됐죠?' 風文 2019.08.22 920
2455 토끼가 달아나니까 사자도 달아났다 風文 2022.02.24 920
2454 미래 교육의 핵심 가치 4C 風文 2022.01.13 921
2453 어렸을 때 어머니가 해주셨던 말 風文 2023.04.19 921
2452 마음의 문이 열릴 때까지 風文 2023.12.06 922
2451 인(仁) 風文 2020.05.03 923
2450 꽃에 물을 주는 사람 風文 2019.09.02 924
2449 큰 방황은 큰 사람을 낳는다 - 4. 맡김 風文 2020.05.30 924
2448 양치기와 늑대 風文 2023.11.24 924
2447 희망이란 風文 2021.09.02 925
2446 회의 시간은 1시간 안에 風文 2023.01.19 925
2445 눈이 열린다 風文 2023.05.27 925
2444 80대 백발의 할머니 風文 2023.08.28 925
2443 차 맛이 좋아요 風文 2022.12.14 927
2442 짧은 치마, 빨간 립스틱 風文 2022.01.29 929
2441 당신을 위한 기도 風文 2019.08.29 930
2440 다시 출발한다 風文 2019.08.17 931
2439 사람은 혼자 살 수 없다 風文 2019.08.19 931
2438 큰 방황은 큰 사람을 낳는다 - 14. 믿음 風文 2020.06.09 931
2437 집으로 돌아갈 때까지 風文 2021.09.14 932
2436 중심(中心)이 바로 서야 風文 2022.02.13 93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 122 Next
/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