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09.07.27 06:52

떠남

조회 수 4791 추천 수 8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알의 상태일 때는 둥지가 좋다. 그러나 날개가 자라나면 둥지는 더 이상 좋은 곳이 못 된다. - 작자 미상

날개가 있는 새에게 둥지는 이제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다 자란 새에게는 둥지가 아니라 창공이 보금자리입니다. 새는 둥지를 위해서가 아니라 창공을 위해서 태어났기 때문입니다.
우리도 지난날을 추억하거나 과거에 머물기 위해 태어나지 않았습니다. 무엇을 지키기 위함은 삶의 본질이 아닙니다. 우리는 늘 어디론가 떠나야 합니다. 떠남은 삶의 특권입니다. 
부모를 떠나 새 가정을 이루는 것을 보십시오. 얼마나 아름답습니까. 얼마나 건강합니까. 얼마나 설렙니까.

글 발행인 정용철ㆍ사진《좋은생각》

* '정용철의 씨앗 주머니'는 매주 월요일, 목요일에 업데이트 됩니다. 홈페이지를 찾아오시면 새로운 씨앗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출처 : 인터넷 좋은생각 사람들


  1. No Image notice by 風文 2023/02/04 by 風文
    Views 12710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2. 친구야 너는 아니

  3. No Image 14Jul
    by 바람의종
    2009/07/14 by 바람의종
    Views 8243 

    「쌍둥이로 사는 일」(시인 길상호)

  4. No Image 15Jul
    by 바람의종
    2009/07/15 by 바람의종
    Views 5881 

    지적(知的) 여유

  5. No Image 15Jul
    by 바람의종
    2009/07/15 by 바람의종
    Views 7565 

    「비명 소리」(시인 길상호)

  6. No Image 16Jul
    by 바람의종
    2009/07/16 by 바람의종
    Views 5869 

    흉터

  7. No Image 17Jul
    by 바람의종
    2009/07/17 by 바람의종
    Views 4046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진다?

  8. No Image 17Jul
    by 바람의종
    2009/07/17 by 바람의종
    Views 6903 

    「우리처럼 입원하면 되잖아요」(시인 유홍준)

  9. No Image 17Jul
    by 바람의종
    2009/07/17 by 바람의종
    Views 9145 

    「성인용품점 도둑사건」(시인 신정민)

  10. No Image 17Jul
    by 바람의종
    2009/07/17 by 바람의종
    Views 4165 

    소설가란...... - 공지영

  11. No Image 18Jul
    by 바람의종
    2009/07/18 by 바람의종
    Views 4470 

    운명을 기쁨으로 대한다

  12. No Image 18Jul
    by 바람의종
    2009/07/18 by 바람의종
    Views 5357 

    행위 그 자체 - 간디

  13. No Image 21Jul
    by 바람의종
    2009/07/21 by 바람의종
    Views 3818 

    미인

  14. No Image 21Jul
    by 바람의종
    2009/07/21 by 바람의종
    Views 7372 

    「죽은 연습」(시인 서규정)

  15. No Image 21Jul
    by 바람의종
    2009/07/21 by 바람의종
    Views 4026 

    두 개의 문

  16. No Image 22Jul
    by 바람의종
    2009/07/22 by 바람의종
    Views 3829 

    마음의 채널

  17. No Image 23Jul
    by 바람의종
    2009/07/23 by 바람의종
    Views 4254 

    자연을 통해...

  18. No Image 24Jul
    by 바람의종
    2009/07/24 by 바람의종
    Views 4729 

    빈 저금통

  19. No Image 24Jul
    by 바람의종
    2009/07/24 by 바람의종
    Views 4499 

    복권

  20. No Image 25Jul
    by 바람의종
    2009/07/25 by 바람의종
    Views 5915 

    행복의 샘

  21. No Image 27Jul
    by 바람의종
    2009/07/27 by 바람의종
    Views 4643 

    안목

  22. No Image 27Jul
    by 바람의종
    2009/07/27 by 바람의종
    Views 6698 

    질문의 즐거움

  23. No Image 27Jul
    by 바람의종
    2009/07/27 by 바람의종
    Views 4791 

    떠남

  24. No Image 28Jul
    by 바람의종
    2009/07/28 by 바람의종
    Views 4885 

    맹물

  25. No Image 29Jul
    by 바람의종
    2009/07/29 by 바람의종
    Views 7968 

    「1997년도라는 해」(시인 김영남)

  26. No Image 29Jul
    by 바람의종
    2009/07/29 by 바람의종
    Views 5868 

    '나는 괜찮은 사람'

  27. No Image 29Jul
    by 바람의종
    2009/07/29 by 바람의종
    Views 7566 

    「니들이 고생이 많다」(소설가 김이은)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 122 Next
/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