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7.09 03:50
우리가 눈물을 흘리는 이유
조회 수 4393 추천 수 13 댓글 0
우리가 눈물을 흘리는 이유
눈물은 순수하다. 가식이 없다.
기도할 때 거짓으로 눈물 흘리는 사람은 없다.
눈물은 물기 있는 언어다.
눈물은 말보다 더 많은 것을 전한다.
눈물은 마음에서 곧바로 흘러나온다.
눈물을 흘리라.
우리가 우는 이유는 두 가지다.
첫째로 소망하기 때문이고,
둘째로 고통을 느끼기 때문이다.
그런 의미에서 눈물은 '바람'의 언어다.
- 밥 소르기의《내 영이 마르지 않는 연습》중에서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 風文 | 2023.02.04 | 14730 |
공지 | 친구야 너는 아니 1 | 風文 | 2015.08.20 | 104198 |
2485 | 정원으로 간다 | 바람의종 | 2012.09.04 | 6890 |
2484 | 정열적으로 요청한 부부 - 젝키 밀러 | 風文 | 2022.08.30 | 887 |
2483 | 정신적 지주 | 바람의종 | 2009.03.14 | 6572 |
2482 | 정신적 우아함 | 바람의종 | 2013.01.23 | 8081 |
2481 | 정신적 외상을 입은 사람 | 風文 | 2021.09.05 | 618 |
2480 | 정신의 방이 넓어야 노년이 아름답다 | 바람의종 | 2009.11.19 | 6308 |
2479 | 정신분석가 지망생들에게 | 바람의종 | 2011.11.18 | 6135 |
2478 | 정신력을 단련하는 곳 | 風文 | 2023.05.27 | 905 |
2477 | 정신 건강과 명상 | 風文 | 2022.02.04 | 853 |
2476 | 정상에 오른 사람 | 風文 | 2019.08.16 | 746 |
2475 | 정면으로 부딪치기 | 바람의종 | 2012.07.11 | 9597 |
2474 | 정말 당신의 짐이 크고 무겁습니까? | 바람의종 | 2007.10.10 | 18747 |
2473 | 정당한 자부심 | 風文 | 2019.08.22 | 957 |
2472 | 정답이 없다 | 風文 | 2014.12.05 | 8142 |
2471 | 정답은...바로... | 바람의종 | 2010.11.27 | 4276 |
2470 | 점심시간에는 산책을 나가라 | 바람의종 | 2009.03.23 | 7063 |
2469 | 젊음의 특권 | 바람의종 | 2009.04.13 | 8624 |
2468 | 젊음은 가고 청춘은 온다 | 風文 | 2019.08.10 | 980 |
2467 | 젊음으로 되돌아간다면 | 風文 | 2015.07.30 | 8617 |
2466 | 젊음 | 바람의종 | 2011.11.26 | 6185 |
2465 | 젊은이들에게 - 괴테 | 바람의종 | 2008.02.01 | 16445 |
2464 | 젊은이가 사라진 마을 | 風文 | 2023.04.25 | 881 |
2463 | 젊은 친구 | 바람의종 | 2008.12.17 | 5361 |
2462 | 젊은 친구 | 윤안젤로 | 2013.03.05 | 8392 |
2461 | 젊은 날의 초상 中 | 바람의종 | 2008.02.19 | 813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