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중물
상수도 시설이 좋지 않던 시절에는
지하수를 끌어올려 사용하는 펌프라는 게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냥 펌프질을 하면 물을 끌어올릴 수
없습니다. 물을 한 바가지쯤 부어야 합니다.
그 한 바가지의 물을 마중물이라고 합니다.
물을 얻기 위해 마중물이 필요하듯
우리 인생도 무엇인가를 원한다면
마중물을 부어야 합니다.
- 김홍신의《인생사용설명서》중에서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 風文 | 2023.02.04 | 16952 |
공지 | 친구야 너는 아니 1 | 風文 | 2015.08.20 | 106460 |
585 | 「비명 소리」(시인 길상호) | 바람의종 | 2009.07.15 | 7688 |
584 | 매뉴얼 | 風文 | 2015.01.14 | 7690 |
583 | 도덕적인 것 이상의 목표 | 바람의종 | 2012.06.18 | 7691 |
582 | 그 아이는 외로울 것이며... | 風文 | 2014.12.30 | 7695 |
581 | 사람은 '일회용'이 아니다 | 바람의종 | 2012.06.19 | 7703 |
580 | 눈은 마음의 창 | 바람의종 | 2007.09.06 | 7706 |
579 | 다 이루었기 때문이 아니다 | 바람의종 | 2012.11.14 | 7714 |
578 | 통찰력 | 바람의종 | 2009.03.14 | 7715 |
577 | 「헤이맨, 승리만은 제발!」(소설가 함정임) | 바람의종 | 2009.06.17 | 7715 |
576 | 뽕나무 | 風文 | 2015.07.08 | 7715 |
575 | 다시 오는 봄 | 風文 | 2014.12.25 | 7718 |
574 | 오해 | 윤안젤로 | 2013.03.13 | 7722 |
573 | 이해와 공감 | 風文 | 2015.07.30 | 7730 |
572 | 슬픔의 다음 단계 | 윤안젤로 | 2013.03.07 | 7731 |
571 | 작은 것에서부터 | 바람의종 | 2012.07.30 | 7733 |
570 | 나는 걸었다 | 윤안젤로 | 2013.04.19 | 7736 |
569 | 「세상에 없는 범죄학 강의」(시인 최치언) | 바람의종 | 2009.07.08 | 7740 |
568 | 청춘의 권리 | 風文 | 2014.12.28 | 7741 |
567 | "내 말을 귓등으로 흘려요" | 바람의종 | 2009.07.06 | 7742 |
566 | 소금과 호수 | 바람의종 | 2008.03.18 | 7751 |
565 | 「니들이 고생이 많다」(소설가 김이은) | 바람의종 | 2009.07.29 | 7756 |
564 | 지하철에서 노인을 만나면 무조건 양보하라 | 바람의종 | 2008.05.22 | 7757 |
563 | 백만장자로 태어나 거지로 죽다 | 바람의종 | 2008.10.31 | 7758 |
562 | 세상을 사는 두 가지의 삶 | 바람의종 | 2008.03.14 | 7765 |
561 | 폭풍우 치는 날에도 편히 잠자는 사나이 | 바람의종 | 2012.12.04 | 776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