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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을 펴고도 살 수 있다


"지금까지 늘 주먹을
꽉 움켜쥔 채 살아왔지만,
이제는 손바닥 위에 부드러운 깃털이 놓인 것처럼
평화롭게 손을 편 채로도 삶을 살 수 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도 나 자신을
가까이 느낄 수 있었습니다."


-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의《인생 수업》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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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0 불편하지 않은 진실 바람의종 2009.06.15 4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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