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의 너
나는 대체 무엇이 될 수 있을까.
"아---------------!" 나는 소리쳤다.
이 방 안에서 이렇게 크게 소리 지른 건 처음이었다.
너는 무얼 하고 싶니? 너는 어딜 가고 싶니?
너는 지금의 너를 진짜 네가 아니라고 생각하겠지만,
그건 아냐. 지금의 너는 진짜 너야.
지금의 너도 진짜 너의 일부분이야.
이불에 파고든 채 내 머릿속은
그런 말로 가득 찼다.
- 치하라 주니어의《열네 살》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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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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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야 너는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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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는 가난」(시인 천양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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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잔의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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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의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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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맨, 승리만은 제발!」(소설가 함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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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 1」(소설가 정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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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을 펴고도 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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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천해야 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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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하지 않은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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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 배달부가 되어」(시인 천양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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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였을까」(소설가 한창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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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었을 적의 내 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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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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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께 큰절 하고」(소설가 정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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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를 내릴 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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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개의 노래」(소설가 김종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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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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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를 찾습니다」(소설가 한창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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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cm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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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는 동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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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 생애 단 한 번」(소설가 정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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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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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은 이기분」(소설가 김종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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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유모어」(시인 민용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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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심하세요, 제가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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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알고 있는 걸 그때도 알았더라면!」(시인 정끝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