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09.05.25 10:28

얼룩말

조회 수 6620 추천 수 16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얼룩말


천등산 끝자락에서
가서 오지 않는 너를 기다린다

박하 향기 아득한 시간의 터널 지나
푸른 기적 달고 숨가삐 달려 와서
내 생의 한복판 관통해 간
스무 살의 아름다운 기차여!

- 정하빈의《비, 혹은 얼룩말》중 '첫사랑'(전문)에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風文 2023.02.04 15641
공지 친구야 너는 아니 1 風文 2015.08.20 105121
2560 진면목을 요청하라 - 헬리스 브릿지 風文 2022.11.09 906
2559 나의 인생 이야기, 고쳐 쓸 수 있다 風文 2023.08.25 906
2558 떠오르는 이름 風文 2019.08.22 907
2557 두 팔 벌려 안고 싶다 風文 2019.09.02 907
2556 기차역 風文 2019.09.02 907
2555 큰 방황은 큰 사람을 낳는다 - 8. 제자다움 風文 2020.06.03 907
2554 타인의 입장에 서서 요청하라 風文 2022.10.04 907
2553 나를 버린 친모를 생각하며 風文 2023.02.16 907
2552 사랑할 준비 風文 2019.08.22 908
2551 극복할 수 있다! 風文 2020.05.05 908
2550 프란시스코 교황의 '아름다운 메시지' 風文 2020.05.06 908
2549 '고맙습니다. 역장 올림' 風文 2020.06.02 908
2548 걸음마 風文 2022.12.22 908
2547 아, 그 느낌! 風文 2023.02.06 908
2546 살아 있음에 감사하렴 風文 2023.08.23 908
2545 역사의 신(神) 風文 2023.12.28 908
2544 나 하나쯤이야 風文 2020.05.13 909
2543 하코다산의 스노우 몬스터 風文 2024.02.24 909
2542 용기있는 사람들의 승리 風文 2020.06.22 910
2541 35살에야 깨달은 것 風文 2023.10.10 910
2540 고령의 나이에 더 활발히 활동한 위인들 風文 2024.02.17 910
2539 풍족할 때 준비하라 風文 2019.08.26 911
2538 산과 신 風文 2019.08.28 911
2537 '나는 가운데에서 왔습니다' 風文 2021.10.31 911
2536 천리길도 한걸음부터, 화성인을 자처하라 주인장 2022.10.21 91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 122 Next
/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