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09.05.21 04:14

상사병(上司病)

조회 수 6846 추천 수 12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상사병(上司病)


대한민국의 수많은
착한 직장인들은 상사병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어느 순간 가슴이 답답해져오는가 하면 생각만 해도
뒷목이 뻣뻣해진다. 이 병은 난치병이라 치료가
쉽지 않다는 데 문제의 심각성이 있다.
게다가 이 병은 전염도 잘된다.
욕하면서 배운다는 말이 있듯이
상사병의 피해자라면서 상사를 비난하던
부하 직원들이 대부분 승진을 하면서
상사의 모습을 그대로 닮아간다.


- 우종민의《남자심리학》중에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風文 2023.02.04 16609
공지 친구야 너는 아니 1 風文 2015.08.20 106070
2560 12월의 엽서 바람의종 2012.12.03 8039
2559 칫솔처럼 風文 2014.11.25 8039
2558 예행연습 바람의종 2012.06.22 8038
2557 이치는 마음에 있다 - 도종환 (70) 바람의종 2008.09.18 8037
2556 등 / 도종환 바람의종 2008.06.02 8033
2555 「사랑은 아무나 하나」(시인 이상섭) 바람의종 2009.08.11 8033
2554 열번 찍어 안 넘어 가는 나무도 있다 바람의종 2012.09.04 8033
2553 엄마의 주름 風文 2014.08.11 8033
2552 지나고 보면 아름다웠다 싶은 것 두 가지 風文 2015.06.24 8033
2551 「광진이 형」(시인 김두안) 바람의종 2009.07.06 8029
2550 오늘 하루 - 도종환 (62) 바람의종 2008.08.27 8016
2549 '상처받은 치유자'(Wounded Healer) 風文 2015.07.05 8016
2548 하늘, 바람, 햇살 바람의종 2013.01.31 8012
2547 유쾌한 활동 風文 2014.12.20 8006
2546 「칠번출구」(시인 정끝별) 2009년 5월 21일_열여덟번째 바람의종 2009.05.24 7994
2545 가슴으로 답하라 윤안젤로 2013.05.13 7987
2544 「내 말이 그렇게 어려운가요」(시인 조용미) 바람의종 2009.07.10 7987
2543 '더러움'을 씻어내자 바람의종 2012.11.28 7986
2542 「개업식장이 헷갈려」(시인 이대의) 바람의종 2009.08.03 7984
2541 내려갈 때 보았네 風文 2015.01.13 7984
2540 여린 가지 / 도종환 바람의종 2008.06.23 7981
2539 雨中에 더욱 붉게 피는 꽃을 보며 바람의종 2008.07.01 7979
2538 눈 - 도종환 (112) 바람의종 2008.12.27 7977
2537 「진한 눈물의 감동 속에도 웃음이 있다 」(시인 신달자) 바람의종 2009.05.20 7977
2536 아름다움과 자연 - 도종환 (74) 바람의종 2008.09.26 797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 122 Next
/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