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사병(上司病)
대한민국의 수많은
착한 직장인들은 상사병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어느 순간 가슴이 답답해져오는가 하면 생각만 해도
뒷목이 뻣뻣해진다. 이 병은 난치병이라 치료가
쉽지 않다는 데 문제의 심각성이 있다.
게다가 이 병은 전염도 잘된다.
욕하면서 배운다는 말이 있듯이
상사병의 피해자라면서 상사를 비난하던
부하 직원들이 대부분 승진을 하면서
상사의 모습을 그대로 닮아간다.
- 우종민의《남자심리학》중에서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 風文 | 2023.02.04 | 13905 |
공지 | 친구야 너는 아니 1 | 風文 | 2015.08.20 | 103293 |
510 | 흐린 하늘 흐린 세상 - 도종환 (131) | 바람의종 | 2009.02.17 | 7851 |
509 | 「긴장되고 웃음이 있고 재미있으며 좀 가려운」(소설가 성석제) | 바람의종 | 2009.05.12 | 7851 |
508 | 나는 네게 기차표를 선물하고 싶다 | 바람의종 | 2008.02.13 | 7853 |
507 | 「개업식장이 헷갈려」(시인 이대의) | 바람의종 | 2009.08.03 | 7854 |
506 | 건강한 공동체 | 바람의종 | 2012.05.14 | 7857 |
505 | 각각의 음이 모여 | 바람의종 | 2008.10.07 | 7862 |
504 | 오늘 하루 - 도종환 (62) | 바람의종 | 2008.08.27 | 7864 |
503 | 아이들의 '몸말' | 風文 | 2016.12.13 | 7867 |
502 | '참 좋은 당신' | 風文 | 2014.12.11 | 7879 |
501 | 여린 가지 / 도종환 | 바람의종 | 2008.06.23 | 7880 |
500 | 이유는 나중에 알아도 늦지 않다 | 바람의종 | 2012.08.30 | 7880 |
499 | 칫솔처럼 | 風文 | 2014.11.25 | 7881 |
498 | 당신만 외로운 게 아니다 | 바람의종 | 2012.12.05 | 7886 |
497 | 멈출 수 없는 이유 | 바람의종 | 2008.10.25 | 7890 |
496 | 허물 | 風文 | 2014.12.02 | 7891 |
495 | 잡담 | 風文 | 2014.12.20 | 7895 |
494 | 내 인생의 '가장 젊은 날' | 風文 | 2015.02.17 | 7902 |
493 | 아름다움과 자연 - 도종환 (74) | 바람의종 | 2008.09.26 | 7905 |
492 | 새벽에 용서를 | 바람의종 | 2012.10.02 | 7906 |
491 | 雨中에 더욱 붉게 피는 꽃을 보며 | 바람의종 | 2008.07.01 | 7915 |
490 | 얼굴 풍경 | 바람의종 | 2012.08.20 | 7915 |
489 | 사랑할수록 | 바람의종 | 2008.12.06 | 7916 |
488 | 눈 - 도종환 (112) | 바람의종 | 2008.12.27 | 7917 |
487 | 내려갈 때 보았네 | 風文 | 2015.01.13 | 7929 |
486 | 「광진이 형」(시인 김두안) | 바람의종 | 2009.07.06 | 794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