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는 동물이 오래 산다」(시인 신달자)
「웃는 동물이 오래 산다」(시인 신달자) 2009년 5월 13일_열두번째 |
동물 행동연구 과확자 조너선 밸컴은 동물들도 웃어야 오래 산다는 연구 발표를 한 적 있다. 동물들을 오래 관찰해 보면 좀 더 즐거운 것이 더 건강하고 오래 살아 남는다,라는 것이다. 그의 말을 따르면 웃음은(즐거움) 진화가 준 최고의 선물이며 하루하루를 적극적으로 맞이하게 하는 원동력이라고 말하고 있다.
그러나 다른 것이 분명 있을 것이다. 그것은 동물들에게 즐거움이란 한정된 것이며 인간은 스스로 만들면 얼마든지 늘어날 수 있다는 차이점이 있을 것이다.
독일어에는 능숙한 일을 하며 얻는 즐거움과 만족을 뜻하는 '풍크치온스루스트(funktionslust)'라는 단어가 있다.
그러면 오늘 아침에 안 되던 일이 오후에는 가능하지 않겠는가. |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 風文 | 2023.02.04 | 9336 |
공지 | 친구야 너는 아니 1 | 風文 | 2015.08.20 | 98608 |
2702 | 함께 산다는 것 | 風文 | 2014.12.24 | 8598 |
2701 | 이해인 수녀님께 - 도종환 (54) | 바람의종 | 2008.08.09 | 8583 |
2700 | 행복한 사람 - 도종환 (50) | 바람의종 | 2008.08.01 | 8569 |
2699 | 행복한 농사꾼을 바라보며 | 바람의종 | 2008.04.22 | 8566 |
2698 | 스스로 이겨내기 | 윤안젤로 | 2013.03.11 | 8564 |
2697 | 오늘을 위한 아침 5분의 명상 | 바람의종 | 2008.03.20 | 8562 |
2696 | 오늘 끝내자 | 윤영환 | 2013.03.14 | 8557 |
2695 | 좋은 생각 | 바람의종 | 2013.01.07 | 8550 |
2694 | 구수한 된장찌개 | 바람의종 | 2012.08.13 | 8527 |
2693 | 낙천성 | 風文 | 2014.12.01 | 8515 |
2692 | 이상주의자의 길 - 도종환 (49) | 바람의종 | 2008.07.28 | 8514 |
2691 | 게으름 | 風文 | 2014.12.18 | 8512 |
2690 | 멧돼지와 집돼지 - 도종환 (56) | 바람의종 | 2008.08.13 | 8510 |
2689 | 한 번의 포옹 | 風文 | 2014.12.20 | 8505 |
2688 | 오늘의 위기상황은... | 윤안젤로 | 2013.05.13 | 8503 |
2687 | 기품 | 바람의종 | 2008.11.26 | 8499 |
2686 | <죽은 시인의 사회> 中 | 바람의종 | 2008.02.23 | 8498 |
2685 | 암을 이기는 법 | 윤안젤로 | 2013.03.25 | 8498 |
2684 | 참는다는 것 / 도종환 | 바람의종 | 2008.04.28 | 8496 |
2683 | 김성희의 페이지 - 가을가뭄 | 바람의종 | 2008.10.30 | 8493 |
2682 | 젊음의 특권 | 바람의종 | 2009.04.13 | 8493 |
2681 | 찬란한 슬픔의 봄 / 도종환 | 바람의종 | 2008.05.09 | 8490 |
2680 | '자기 스타일' | 바람의종 | 2012.11.27 | 8489 |
2679 | "영원히 변하지 않는 영혼은 있는가?" | 바람의종 | 2009.04.03 | 8486 |
2678 | 있어야 할 자리에 있는 것들은 아름답습니다 - 도종화 (69) | 바람의종 | 2008.09.18 | 848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