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조회 수 4743 추천 수 9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어머니라는 말만 들어도 눈물이 납니다


어떤 책 광고에서
이런 구절을 보았습니다.
"나는 어머니라는 말만 들어도 눈물이 납니다"라고 했더군요.
그 소리가 광고 말답지 않게 가슴에 와 닿는 것은
그 작가의 어머니를 알아서가 아니라 늘 마음속에 있는
내 어머니와 세상 모든 어머니의 진수를 건드렸기
때문일 겁니다. 나이 들면서 괜히 눈물이
나려고 할 때가 왜 그렇게 많은지요.


- 박완서의《옳고도 아름다운 당신》중에서 -


  1. No Image notice by 風文 2023/02/04 by 風文
    Views 13252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2. 친구야 너는 아니

  3. No Image 15May
    by 바람의종
    2009/05/15 by 바람의종
    Views 9378 

    「바람에 날리는 남자의 마음」(소설가 성석제)

  4. No Image 15May
    by 바람의종
    2009/05/15 by 바람의종
    Views 7743 

    「웃는 동물이 오래 산다」(시인 신달자)

  5. No Image 15May
    by 바람의종
    2009/05/15 by 바람의종
    Views 5396 

    놓아주기

  6. No Image 15May
    by 바람의종
    2009/05/15 by 바람의종
    Views 6415 

    행복한 하루

  7. No Image 15May
    by 바람의종
    2009/05/15 by 바람의종
    Views 6053 

    길 위에서

  8. No Image 12May
    by 바람의종
    2009/05/12 by 바람의종
    Views 5479 

    '남자다워야 한다'

  9. No Image 12May
    by 바람의종
    2009/05/12 by 바람의종
    Views 7835 

    「긴장되고 웃음이 있고 재미있으며 좀 가려운」(소설가 성석제)

  10. No Image 12May
    by 바람의종
    2009/05/12 by 바람의종
    Views 5800 

    마음껏 꿈꿔라

  11. No Image 12May
    by 바람의종
    2009/05/12 by 바람의종
    Views 5673 

    산이 부른다

  12. No Image 08May
    by 바람의종
    2009/05/08 by 바람의종
    Views 4565 

    부모가 되는 것

  13. No Image 08May
    by 바람의종
    2009/05/08 by 바람의종
    Views 6765 

    직관

  14. No Image 06May
    by 바람의종
    2009/05/06 by 바람의종
    Views 5092 

    시작과 끝

  15. No Image 06May
    by 바람의종
    2009/05/06 by 바람의종
    Views 6285 

    '철없는 꼬마'

  16. No Image 04May
    by 바람의종
    2009/05/04 by 바람의종
    Views 11110 

    여섯 개의 버찌씨

  17. No Image 04May
    by 바람의종
    2009/05/04 by 바람의종
    Views 5090 

    비록 누더기처럼 되어버렸어도...

  18. No Image 02May
    by 바람의종
    2009/05/02 by 바람의종
    Views 5388 

    열린 눈

  19. No Image 01May
    by 바람의종
    2009/05/01 by 바람의종
    Views 5734 

    '듣기'의 두 방향

  20. No Image 30Apr
    by 바람의종
    2009/04/30 by 바람의종
    Views 6610 

    숫사자의 3천번 짝짓기

  21. No Image 30Apr
    by 바람의종
    2009/04/30 by 바람의종
    Views 4932 

    내려놓기

  22. No Image 30Apr
    by 바람의종
    2009/04/30 by 바람의종
    Views 4652 

    무엇인가를 한다는 것

  23. No Image 30Apr
    by 바람의종
    2009/04/30 by 바람의종
    Views 7368 

    한 번의 포옹

  24. No Image 30Apr
    by 바람의종
    2009/04/30 by 바람의종
    Views 5897 

    단순한 지혜

  25. No Image 30Apr
    by 바람의종
    2009/04/30 by 바람의종
    Views 4743 

    어머니라는 말만 들어도 눈물이 납니다

  26. No Image 30Apr
    by 바람의종
    2009/04/30 by 바람의종
    Views 6691 

    태풍이 오면

  27. No Image 30Apr
    by 바람의종
    2009/04/30 by 바람의종
    Views 5624 

    끊고 맺음이 분명한 사람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96 97 98 99 100 101 102 103 104 105 106 107 108 109 110 ... 122 Next
/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