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이 오면
태풍이 오면 자연은 변한다.
큰 나무가 사라지고, 새로운 나무들이
우후죽순으로 자라나며, 썩은 나뭇잎과
나뭇가지들이 더 빨리 자연으로 돌아간다.
이제 태풍이 닥쳐도 크게 좌절하지 않는 것은
모든 것이 자연법칙에 순응할 수밖에 없다는 것을
너무나 잘 알기 때문이다.
- 최호숙의《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섬, 외도》 중에서 -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공지 |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 風文 | 2023.02.04 | 14383 |
| 공지 | 친구야 너는 아니 1 | 風文 | 2015.08.20 | 103830 |
| 910 | 두려움 | 風文 | 2015.02.15 | 6667 |
| 909 | 「웃음 1」(소설가 정영문) | 바람의종 | 2009.06.16 | 6668 |
| 908 | 절제 | 바람의종 | 2009.10.10 | 6669 |
| 907 | 그대의 삶은... | 바람의종 | 2008.11.11 | 6670 |
| 906 | 「진수성찬」(시인 이상섭) | 바람의종 | 2009.08.11 | 6672 |
| 905 | 용서 | 바람의종 | 2008.07.19 | 6675 |
| 904 | 환희 | 바람의종 | 2009.08.31 | 6677 |
| 903 | 홀로 시골 땅을 지키나요? | 바람의종 | 2012.01.13 | 6677 |
| 902 | 인생의 빛과 어둠이 녹아든 나이 | 바람의종 | 2007.12.27 | 6678 |
| 901 | 아배 생각 - 안상학 | 바람의종 | 2008.04.17 | 6679 |
| 900 | 세상은 아름다운 곳 - 도종환 (91) | 바람의종 | 2008.11.11 | 6679 |
| 899 | 반짝이는 눈동자 | 바람의종 | 2012.09.26 | 6679 |
| 898 | 「똥개의 노래」(소설가 김종광) | 바람의종 | 2009.06.09 | 6681 |
| 897 | 내 마음의 모닥불 | 바람의종 | 2012.11.05 | 6683 |
| 896 | 자식과의 거리 | 風文 | 2016.12.12 | 6683 |
| 895 | '좋은 사람' 만나기 | 바람의종 | 2012.04.16 | 6684 |
| 894 | 진심으로 믿을 수 있는 관계 | 風文 | 2014.12.17 | 6684 |
| 893 | 지식 나눔 | 바람의종 | 2011.12.22 | 6686 |
| 892 | 행복의 양(量) | 바람의종 | 2008.10.20 | 6687 |
| 891 | 숫사자의 3천번 짝짓기 | 바람의종 | 2009.04.30 | 6688 |
| 890 | 나는 너에게 희망의 씨앗이 되고 싶다 | 바람의종 | 2012.06.12 | 6693 |
| 889 | 평화의 장소 | 바람의종 | 2012.12.27 | 6699 |
| 888 | 온화한 힘 - 도종환 | 바람의종 | 2008.07.21 | 6701 |
| 887 | 가까이 하면서도 물들지 않는 사람 - 도종환 (132) | 바람의종 | 2009.02.18 | 6706 |
| 886 | 손님이 덥다면 더운거다 | 風文 | 2017.01.02 | 67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