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욕심
아이들의 말에
가슴이 시리고 아팠다.
무엇이 아이들로 하여금 그런 생각을 하게 만들었을까?
한창 꿈과 희망을 갖고 살아야 할 아이들이
미래의 자기 모습으로 그린 그림은 가난한 산동네에서
벌어지고 있는 모습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었다.
그날, 아이들과 함께 수업을 하면서 얼마나
속울음을 울었는지 모른다. 아이의 마음에
조금은 다른 세상을 그려주고 싶다.
욕심일까? 하지만 오늘도 미련스럽게
그 욕심을 내본다.
- 최수연의《산동네 공부방, 그 사소하고 조용한 기적》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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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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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야 너는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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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바닥에서부터 다시 바라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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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생긴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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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을 놓아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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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음의 특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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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말이 도시락 반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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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면의 어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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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돕는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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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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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히 변하지 않는 영혼은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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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일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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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욕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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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안의 거인을 깨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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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바보가 세상을 구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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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아프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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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의 산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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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서른살은 어디로 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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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과꽃 - 도종환 (148 -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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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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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다 헤어질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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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은 꽃을 자라게 할 뿐, 소유하려 하지 않습니다 - 도종환 (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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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항상 고상할 필요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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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도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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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고 대견한 꽃 - 도종환 (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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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소식 - 도종환 (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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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시간에는 산책을 나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