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3.26 18:33
사랑하다 헤어질 때
조회 수 5574 추천 수 8 댓글 0
사랑하다 헤어질 때
사랑하다 보면 헤어질 때가 있다.
그럴 때, 미안하다는 말 대신 고맙다고 말하자.
사랑하게 해줘서 고맙다고. 사랑받을 수 있어서
너무나 행복했다고. 살면서 당신을 만난 것이
가장 좋았다고. 그래서 너무나 고맙다고,
그렇게 이별의 인사를 하자.
헤어짐은 끝이 아니다.
길이 끝나는 곳에서 길이 다시 시작되고,
사랑이 끝나는 곳에서 사랑은
다시 시작된다.
- 권소연의《사랑은 한 줄의 고백으로 온다》중에서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 風文 | 2023.02.04 | 15848 |
공지 | 친구야 너는 아니 1 | 風文 | 2015.08.20 | 105354 |
2610 | 살아 있는 글쓰기 | 風文 | 2023.08.11 | 897 |
2609 | 꿀잠 수면법 | 風文 | 2023.10.10 | 897 |
2608 | 곰팡이가 핀 '작은 빵 네 조각' | 風文 | 2019.08.17 | 898 |
2607 | 소년소녀여, 눈부신 바다에 뛰어들라! | 風文 | 2022.05.25 | 898 |
2606 | 무화과 속의 '작은 꽃들' | 風文 | 2023.06.13 | 898 |
2605 | 자기 마음부터 항복하라 | 風文 | 2019.06.21 | 899 |
2604 | 너와 나의 인연 | 風文 | 2019.08.30 | 899 |
2603 | 나는 어떤 사람인가? | 風文 | 2019.08.25 | 900 |
2602 | 엎질러진 물 | 風文 | 2019.08.31 | 900 |
2601 | 검도의 가르침 | 風文 | 2022.02.01 | 900 |
2600 | 얼어붙은 바다를 쪼개는 도끼처럼 | 風文 | 2023.09.21 | 900 |
2599 | 신뢰의 문 | 風文 | 2022.02.06 | 901 |
2598 | 내 마음이 강해야 내 소원도 이루어진다 - 6. 좋은 질문을 하라 | 風文 | 2022.11.10 | 901 |
2597 | 살아있는 지중해 신화와 전설 2.1 | 風文 | 2023.04.20 | 901 |
2596 | '내가 왜 사는 거지?' | 風文 | 2023.06.08 | 901 |
2595 | 웃으면서 체념하기 | 風文 | 2019.06.21 | 902 |
2594 | 사랑을 잃고 나서... | 風文 | 2022.01.13 | 902 |
2593 | 세상 모든 사람이 날 좋아한다면 | 風文 | 2022.01.29 | 902 |
2592 | 맑음. 옥문을 나왔다. | 風文 | 2019.06.05 | 903 |
2591 | 자기 세계 | 風文 | 2020.05.23 | 903 |
2590 | 쉬어도 쉰 것 같지 않고... | 風文 | 2020.07.03 | 903 |
2589 | 거울과 등대와 같은 스승 | 風文 | 2022.05.23 | 903 |
2588 | 세르반테스는 왜 '돈키호테'를 썼을까 | 風文 | 2022.01.29 | 905 |
2587 | 1%의 가능성을 굳게 믿은 부부 - 릭 겔리나스 | 風文 | 2022.08.29 | 905 |
2586 | 춤을 추는 순간 | 風文 | 2023.10.08 | 905 |